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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151

[일산 브롬톤] 거친 매력의 티탄 브롬톤 <P6R-X / RL> '나에게 어울리는 자전거가 있을까?'란 생각 해보셨나요? 저는 어쨌든 자전거 업(業)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종종 생각하곤 합니다. 자전거를 조립하면서 특정 연예인과 조합을 해보기도 하구요. ㅋ! 자전거를 구매하러 오는 손님을 상대로 어울리는 자전거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상대의 성향을 알게 되면 연상 작용이 더욱 빠르겠죠. 그래서 되도록이면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자전거는 남자로 치면 상남자 브롬톤입니다. 이름하야, 브롬톤 P6R-X /RL인데요. 티탄이 섞인 프레임에 P모양의 핸들바가 장착되었구요, 6단의 기어비에 색상은 거친 컬러 RL(로우락커) 되겠습니다. 그래서인지, 로우락커 컬러는 남자분들이 선호하는 색상이기도 해요. 때때로 터프한 여성분들이 찾기도 하구요. 하하! 귀한 .. 2013. 5. 19.
[일산 브롬톤 튜닝] 다양한 기어비를 원한다면! 라이트프로 LitePro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입하에 들어섰으니 여름이 맞지요. (^^;) 좋으면서도 다가올 무더위를 생각하면 가슴이 턱턱 막히는 것 같습니다만! 여름밤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해 줄 자전거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 건가요~ ㅋ 오늘은 브롬톤 크랭크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자전거를 오래 탄 분들은 기어비에 상당히 민감하죠. 오랜 라이딩의 경험은 새로운 부품을 만났을 때 즉각 반응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그 경험치가 새로움을 창출하는 것이겠죠~ 브롬톤의 경우, 크랭크 T수는 3가지로 나뉩니다. 44T, 50T, 54T죠. 주로 장착하게 되는 것은 44와 50이구요. 하지만 그 중간 레벨을 원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게다가 브롬톤은 폴딩에 장애가 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아무 부품이나 장착할 수도 .. 2013. 5. 18.
[일산 브롬톤 튜닝] 가벼움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오늘은 브롬톤 튜닝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자전거는 어떤 식으로든 튜닝을 하기 마련이죠.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튜닝의 일부분이니까요. 그중에서도 특히 브롬톤은 튜닝의 범위가 꽤 넓습니다. 브롬톤 마니아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고, 그들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어마무지한 욕망이 낳은 결과이기도 하죠. 결과적으로 브롬톤은 날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애호가들 덕분에요. ^^ 이 모델은 2013년형 2SL(블랙BK) 모델인데요. 순정 같아 보이지는 않죠? 먼저, 빨간 크랭크만 봐도요. ㅋ 이 모델의 튜닝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경량(가벼움)과 미美(아름다움)예요. 하하;; 위 세 가지는 튜닝을 위한 준비물이에요. 레드 컬러의 KCNC 크랭크 세트(여기에 포함된 BB는 구름성을 보장합니다^^)와 썬.. 2013. 5. 6.
[브롬톤 휠 빌딩] 가벼운 욕망 - 브롬톤 경량 휠셋 가벼움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자전거도 그렇고, 체중도 그렇고. 하,하하. 자전거를 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네 근방이나 공원에서 샤방샤방 라이딩 할 때는 몰랐던 가벼움에 대한 욕망이 불쑥 치솟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오르막이죠. 남산에 오를 때는(거길 왜 자전거로? 거긴 케이블카 타고 오르는 데 아님?-이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남산 업힐은 생각보다 유명합니다. ^^;) 제 무게나 엔진 따위는 잊고 자전거를 탓하게 되거든요. 너만 좀 가벼웠어도! 하면서요.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될 때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경량화 작업도 있는 거겠죠~ 오늘은 브롬톤 경량화 작업의 일환인 휠셋 빌딩 과정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준비물은 선림, 키네틱스 허브, 스포크, 니플입니다. 포인트를 주려고 두 가닥의 스포.. 2013. 5. 1.
[일산 브롬톤] 땡큐 하지원 자전거 = 브롬톤! 어제 땡큐에 출연한 하지원이 브롬톤을 타고 등장했습니다. 와우!! 브로미 소장 중인 분들은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ㅋㅋ 어쨌든 자신이 타고 있는 자전거가 TV에 나오면 반갑잖아요~ (정말, 반갑더라구요) 스포츠 마니아답게 남성적 매력이 폴폴 풍기는 색상인 RL(로우락커)을 탔더라구요.왠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참고로, RL(Raw Lacquer) 컬러는 말 그대로 Raw(생것/날것), Lacquer(락커)의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프레임 그대로에 클리어(투명) 페인팅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정면이 보이는 사진을 찾았으나, 정말 없고! 있어도 사이즈가 너무 작네요. 어흑- 이렇게 생긴 녀석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브롬톤 사랑이 너무 커서, 포스팅도 여러 차례 했으니 참고하세요. 폴딩.. 2013. 4. 27.
전설의 '폴딩 미니벨로' - 브롬톤, 바프, 스트라이다 etc 오늘은 폴딩 미니벨로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전설'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부끄럽지 않은 녀석들입니다. 요즘 하이브리드와 로드바이크 등 바퀴가 큰 자전거들이 대세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의성이 뛰어난 미니벨로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만. (드라나 '직장의 신'에 빠져 이런 말투를 ㅋ!) 미니벨로라고 해서 다 같은 미니벨로가 아니듯, 라이더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어울리는 자전거가 따로 있겠죠?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생활 속의 자전거를 원한다면! - 브롬톤(Brompton)이죠. 브롬톤은 영국에서 만들어 수입되는 생활 밀착형 자전거예요. 생활용 자전거 치고 너무너무 비싼 거 아님?이라고 반론 제기할 분들 많으실텐데요. 브롬톤 유저가 된다면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ㅋㅋ) 우아한 프레임을.. 201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