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다이어리 (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롬톤 여행] '놀멍 놀멍' 제주도 여행 이번 겨울은 망했습니다. 하하;; 바쁜 일정 때문에 자전거 여행을 포기해야만 했다는! 그래도 미련이 남아 제주도 일주를 계획했습니다. 쨔잔~ 브롬톤 포장도 꼼꼼히 하고, 짐도 최소화했어요. 이제 출발하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일찍 일어나긴 했어요. 그렇긴 했지만, 이륙과 동시에 잠이 드는 클래스. 감탄 ㅋ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제주도는 눈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우비도 챙겼겠다) 무조건 자전거 타고 고고인데요. 이번에는 왠지 몸이 사려지더라고요. 그런데, 감기몸살이 뙇! 왔습니다. 이거슨 숙소에 도착에 넋이 나간 모습입니다. ^^; 그리하여 자전거는 렌터카에 저렇게 오래도록 실려있었다는;;; 다음날 죽과 칼국수를 먹고 정신을 차려봅니다. 보말죽과 보말칼국수인데요.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브롬톤 여행] 강원도 바다 라이딩 강원도 양양에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 브롬톤 여행이라고 할 수 있죠~ ^^ 휴게소 간식 타임입니다. 감자와 라떼, 그리고 호두과자. 맛있어요! 낙산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라이딩을 시작했는데요. 그 전에 기념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어요. ^^ 한참 달리다 쉬는데, 저쪽에서 뭔가 계속 찍어댑니다. 그렇게 건진 사진 한 장. ㅋㅋ 중간중간 쉬기도 하고요~ 동호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백사장이 꽤 넓어서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 무언가를 또 꼼지락꼼지락 하더니.. 모래를 이용해서 세웠습니다. ㅋ 저게 무척 해보고 싶었나봐요. 브롬톤과 함께 기념사진을 다양하게 찍어봤습니다. 재미있네요. 그새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브롬톤~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했는데요. 물회가 당기긴 했으나(^^;), 섭..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 6. 톤레삽 호수 선셋 투어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브롬톤은 패킹을 해서 호텔에 맡겨두고, 하루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어요. 밤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갈 예정. 밤 12시 ㅠㅠ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미스터 성'라고 적은 듯해요. ㅋ 툭툭이를 불러 이동했는데, 앱을 깔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사용한 앱은 'Pass App'인데, 사용하기도 편하고 종류별(택시, 툭툭이 등) 호출도 가능합니다. 기사와 가격 흥정을 안해도 되는 건 큰 장점~ 이런 모양의 툭툭이는 대부분 앱을 통해 이용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사잇길을 걷는 중 학교 발견!캄보디아에 몇 안 되는 고등학교인데요. 안에 정말 많은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더군요. 학교에서 오토바이 주차비를 따로 받는다고 해요. ^^ 점심을 먹기 위해 '브라운'이..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 5. 앙코르와트 자전거 투어 오늘의 일정은정글버거 먹고 앙코르와트 투어 가기! 앙코르와트 또 가냐고?또 갑니다. ^^ 가이드 없이 앙코르와트를 보고 나니 뭔가 찜찜하더라구요.아무래도 설명을 좀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현지에서 가이드를 구해보겠다는 무모한 계획을 가지고 GO! 금강산도 식후경~오늘은 조식을 건너뛰었지요. 정글버거에 가기 위해~원나잇 푸드트립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현주엽이 방문했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에요.JB햄버거가 유명해서 주문했는데, 피자가 맛있네요. (ㅋ)야채피자인데, 느무 담백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으로 앙코르와트 입장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출입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브롬톤을 맡길 때 요령(?)이 있는데요. 1. 브롬톤을 끌고 갑니다. 2. 가볍게 눈 인사를 합니다. 3. 앞에서 브롬톤을 샤..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 4. 앙코르와트 툭툭이 투어 오늘은 툭툭이 투어를 하는 날입니다. 기사님 이름은 '토니'라고 해요. 툭툭이를 타니 딴 세상이더라구요.바깥은 햇빛이 쨍쨍이어서 땀이 줄줄 흐르는데-툭툭이를 타고 앉아 있으니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 유적지를 돌 때, 이동이 잦다보니 자전거 보관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런 것도 소소한 재미이긴 하지만.. ^^하루쯤은 툭툭이 타고 편안하게 다녀보고 싶은 생각에 선택했어요. 여긴 앙코르와트 후문(?)인데요. 토니가 이쪽으로 안내를 해주었어요. 입장~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 수리아바르만 2세에 의해 건설된 불교사원입니다. 원래는 바라문교 사원으로 비슈누 신(평화의 신)을 봉헌하는 데서 유래되었다가, 이후 불교 사원으로 사용하게 되었지요. 정글 속에 파묻혀 있다가, 1861년에 발견이 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 3. 앙코르톰 투어 앙코르톰 투어 가기로 한 날~일찍 깼습니다. 잠을 통 못자고 있네요. 혓바늘까지 나고! 시차 적응이 안되었나 봅니다! (고작 2시간인데 ㅋㅋ) 혼자 일어나 수영장에서 사색을 즐겼습니다.할일이 없네요.저 사람은 깰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정말 잘 잔다~ 기다리다 혼자 조식을 먹었습니다. 기다림과 커피는 쓰지만, 과일은 달아요. ㅋㅋ 출발하기 전에 마트에 들러 음료와 간식을 삽니다.주차는 바이크존에~ 초콜릿과 콜라~팁이 있는데요. 조그마한 보냉(도시락)가방을 준비해서, 아이스팩과 함께 얼린 물 등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내내 차가운 물이 고프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이제, 달릴 준비 돼씨유~ 툭툭이와 바이크, 자동차까지 함께 달립니다.매연을 공기처럼 마시는 것은 물론이고, 이 무질서에 멘붕이 찾아옵니다...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 2. 본격 여행 준비기 여행 첫날과 같은 이튿날이 되었습니다.눈 뜨고 나니 여름! 정말 덥네요. 눈을 뜨자마자 한 일은 브롬톤 타고 나가서 현지 유심으로 바꾼 것입니다. 예전에는 포켓 와이파이를 가지고 다녔는데요. 유심으로 바꾸는 것이 여러모로 좋더군요. 간편하고, 급한 일이 있을 때 일행과 보이스톡도 할 수 있고 등등요! 오늘은 워밍업을 하기로 했습니다.현지 분위기 파악도 할겸 해서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은 앙코르와트 입장권 구입해두는 겁니다. 입장권이 있어야 관광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날짜가 애매해서 7일치를 끊었습니다. (7일치와 한달치 가격이 동일합니다. ㅠㅠ) 대형 선풍기를 떠날 수 없었다는.. 30분은 앉아있었나 봅니다. ^^ 출출해서 사먹은 간식, 구운 옥수수입니다.아삭아삭한 식감에 엄청 달달합니다.제 취향은..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 1. 공항과 공항 사이 2018년 12월 29일에 출발, 2019년 1월 4일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5박 7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브롬톤 캄보디아 여행이지요. ^^ 함께 떠나보시지요~ 브롬톤은 전용 박스에 얌전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충전재를 조금 넣고 안전하게 포장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1만원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약 1시간 30분이 남는.. 야경을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녀석을 시험해볼 겸 해서요. 요이치 셀카봉인데요. 스탠딩이 아주 안정적이에요.둘이 다니다보니, 독사진 일색이었는데요. 덕분에, 이번 여행에서는 둘이 찍은 사진도 많았습니다. 드디어 출발~ 요즘, 캄보디아 직항 비행기편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저녁 7시 넘어 출발하게 되었지요.. 이전 1 2 3 4 ··· 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