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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151

[일산 브롬톤] 2013 브롬톤 바르셀로나 리미티드 (한정판) 드디어, 2013년 브롬톤 바르셀로나 한정판이 입고되었습니다. 작년 리미티드 모델인 빅리(Vic Lee)의 느낌과 상당히 대비되죠? ^^ 작년에는 중후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면, 올해 출시된 바르셀로나는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네요. 게다가 두 가지의 컬러의 절묘한 매칭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소량 입고되어, 귀한 모델이 될 듯합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메인 프레임의 모양입니다. 튀는 듯 안 튀는 디자인이 자연스럽네요~ 컬러 조합도 좋구요. 스폰지 그립입니다.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네요~ 작년에는 2단 모델이었죠? 올해는 내장-외장 조합 6단 기어비 제공됩니다. 내장 기어의 유용함을 아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듯! ^^ 6단은 장거리 출퇴근이나 여행에도 적합합니다. 신형 크랭크 장착되.. 2013. 4. 19.
[일산 브롬톤] 박스야? 자전거야?<폴딩의 끝판왕-브롬톤> 오는 4월 27일에 이 열리죠? 이 챔피언쉽은 볼거리가 가득한 대회입니다. 특히, 작년에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 대회로 많은 이들이 브롬톤을 알게 되고, 타게 되었다고 해요. 대회 방식도 특이하고 드레스 코드도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챔피언쉽 관련 기사들을 보다가 이 기회에 브롬톤을 소개해보자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브롬톤은 영국 앤드류 리치에 의해 개발된 폴딩형 미니벨로입니다. 현재도 영국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어요. 박스 형태의 완벽한 폴딩형 자전거로 세상의 모든 폴딩 자전거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브롬톤은 프레임뿐 아니라 부품, 용품까지 직접 개발하여 제작되고 있고, 지금까지도 연구 및 개발은 계속되고 있어요. 그 덕에 일상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답니다. 브롬톤.. 2013. 3. 11.
[일산 브롬톤] 브롬톤 페달의 업그레이드 - PROMENADE EZY 장착 요즘은 페달도 너무너무 다양하죠?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탐이 나는 페달이 많고 많지만, 그래도 브롬톤 순정 페달을 좋아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접고 펴는 것을 자주 하는 저로서는 페달을 바꾸는 게 좋다고 생각했죠. 들고 다닐 때 자꾸 제 종아리를 긁어대서 말이죠. 이 녀석, 좀 날카롭습니다. ㅋ;; 이 녀석이 바로 순정 페달입니다. 또 하나의 단점을 들자면, 접지력이 좀 약하다는 것이죠. 특히 비가 올 때는 지못미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어쨌든 전용 공구를 이용해서 페달을 제거합니다. 왼쪽의 접이식 페달은 보통 페달 빼는 공구와 다르니 유의하세요. 이것이 바로 브롬톤 페달의 정석 PROMENADE EZY입니다. 반딱반딱합니다. 훗- 브롬톤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머스트 아이템이라고.. 2013. 2. 19.
[일산 브롬톤] L 버전 롤러 교체 작년에 브롬톤 경량화 작업을 했습니다. 나름 스프린트 자전거를 만들어 보겠다는 작심으로 말이죠. 휠셋과 타이어를 교체하고, 그.. 편리한 리어 캐리어(일명 짐받이)를 떼버렸습니다. (후하!)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는 말은 진리인가요? (^^;;) 저 같은 경우(점프의 달인ㅋ)는 폴딩 후 끌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L 버전의 롤러는 굴림에 장애가 좀 있더군요. 아예 안 굴러가는 것은 아닌데, 시원스럽지 못해욧. 해서! 롤러를 교체했습니다. 크기부터 차이가 있죠? 매끈한 것이 뽀대가 좀 납니다. 4.5mm 드릴로 입구 부분만 뚫었습니다. 간단하게 뚫립니다. 기존의 롤러가, 아주 시원하게 사라졌습니다. 바퀴에 고정 와셔를 끼운 후에, 사이로 밀어넣어 스패너로 조이면 됩니다. 끝, 입니다. 간단하죠? .. 2013. 2. 2.
무작정 떠나는 라이딩 <춘천> 오랜 숙원이었던 춘천행 라이딩을 시도해보기로 한다. '춘천'하면 떠오르는 건? 열에 아홉은 닭갈비라 하겠지?! ㅋㅋ 개인적 경험 때문인지 몰라도, 나는 춘천교대가 생각난다. 내게 낙방의 쓴맛을 안겼던~ 어쨌든 그 정도는 긴 인생을 놓고 봤을 때, 쓴맛 축에 끼지도 못한다는 걸 알 나이가 되었다. (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경기도를 벗어나 보기로 한다. 지하철과 청춘열차라 불리는 ITX를 이용해서! 자전거는 춘천 인근에서만 타게 되겠구나. 이른 시간(무려 9시 30분 즈음)에 출발을 했더니 사람이 북적북적! 출근 시간을 피한다 생각했으나 오산이었다. 간만에 이른 시간에 출발을 해서 그런가. 사진기를 놓고 왔다. (헉) 어쩔 수 없이 아이폰 촬영. 간만에 춘천인데, 아이폰이라니. 아쉬워라. 책 좀 읽어준다... 2012. 10. 25.
[자전거 세차] 몰라보겠어, 브롬톤! 세차까지는 아니어도, 멀리 라이딩을 하고 나면 자전거를 자주 닦아주곤 하는데~ 그럼에도 요 모냥 요 꼴이다. ㅋ 심심하면 접고 펴고, 수시로 넘어뜨리고, 비가 오거나 말거나 자주 타는데도 불구하고 참, 잘 버틴다. 이 녀석! 사랑스럽군. (훗) 케이블이 닿는 곳이나 구동계 부분은 특히 더럽다. 군데군데 잔기스도 많이 생기구~ 해서 오랜만에 꼼꼼하게 닦아보기로 한다. 가능하면 이 녀석과 처음 만났던 순간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까? ㅋㅋ 먼저, 디그리셔를 이용해 닦기로 한다. 아, 장갑! 안습이구나. (어흑) 디그리셔는 잘 닦이기는 하지만 분명 한계가 있다. 특히 잔기스 부분에 들어간 검은 때를 없애지 못한다는~ 디그리셔를 이용해 세차한 모습이다. 뭔가 부족하다. 이대로는 부족해~ 해서, 웰티드 메탈 폴리.. 201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