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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미니벨로32

[일산 버디] 운동하는 미니벨로 <버디 스포츠 - 매트그레이 , 블랙> 스피드의 달인, 버디가 입고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색상들이에요. 매트 그레이와 블링블링 블랙이에요. 같은 자전거인데도 느낌은 확 다릅니다. ^^ 버디는 스피드에 갈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이 찾는 모델인데요. 운동 좀 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전에 포스팅할 때, 근육질 미니벨로라고 표현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죠. 버디는 컬러감이 좋아서 어떤 색이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참, 묘한 자전거예요. ㅋ 이것이 매트 그레이! 티탄 느낌이 좀 있죠~ 버디의 기학학적 디자인과 참 잘 어울립니다. 이것은 블랙이에요. 인기가 꺾어지 않는 색상 중 하나죠~ 엠블럼! 매트 그레이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버디 데칼입니다. 짧지만 굵게! 강렬합니다. 핸들바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조절 범위가 .. 2013. 9. 28.
여행자 자전거 - 바이크 프라이데이 <스피딩 티킷> 물건을 고를 때 주로 두 부류로 나뉘죠. '요즘 다른 사람들은 어떤 걸 좋아하지?'하는 마음이 앞서는, 유행에 민감한 타입과 '사람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추구하는 독자적인 타입이 있지요. 아, 제3의 타입도 있을 것 같네요. 유행에도 관심 없고, 추구하는 무언가도 없는 그런.. ㅋ; 자전거를 고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행에 민감한 분들이 계시기도 하구요. 그런 주류적 분위기를 피해가는 분들도 있는 걸 보면 말이에요. 오늘은 후자, 즉 개성을 중시하는 분이 선택한 자전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장장 12주를 기다려 받게 된 바이크 프라이데이 입니다. 바이크 프라이데이 같은 경우는 대량 생산을 하지 않고, '선주문-후생산' 하는 방식입니다. 원하는 모델을 내 몸에 맞춰 주문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도착한.. 2013. 9. 18.
[일산 스트라이다] 가방으로 멋 좀 낸 <스트라이다 LT-QR+ CREAM> "세상에서 단 하나의 자전거만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자전거를 택하시겠어요?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평소에 잘 타고 다니던 브롬톤이 당연해 보이지만, 막상 고르려고 하니 다양한 제품이 떠오르네요. 그 강력한 후보 중에 스트라이다가 있습니다. 여러 단점이 상쇄될 만큼 강력한 장점을 가진 탓이에요. 물론 이 녀석은 기어가 없고(있는 모델도 있습니다. 흔치 않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지형에서 마음껏 달리도록 돕지는 못합니다. 그야말로 샤방샤방 라이딩에 적합한 자전거죠. 그렇지만 뛰어난 폴딩 능력 덕에 대중교통 연계가 손쉽고, 한번 접으면 풀리지 않기 때문에 바퀴를 이용해서 끌고 다니기도 좋아요. 속도에 대한 강박만 없다면 여행용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 말이,, 길어졌네요. 오늘은 스트라이다에 잘 .. 2013. 9. 16.
[일산 브롬톤] 튜닝이 필요 없다! <브롬톤 P2E-S & 브롬톤 M2L-S> 자전거를 타다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기 마련이죠. '내겐 너무 많은 기어비! 고작 한두 개 사용할 뿐인데….' 혹은 '타이어만 바뀌어도 속도가 더 날 것 같은데~' 등등. 브롬톤 유저들을 만나다보면, 요즘의 추세가 보이기 마련인데요. 대체적으로 스펙은 간소하게! 외관은 화려하게(그러나 세련되게)!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2단 기어비로 바꾸는 분들이 많습니다. 투어링을 하지 않는다면, 2개의 기어비로도 충분하다는 거겠죠~ 그래서 준비한 모델을 소개합니다! 짜잔~ ㅋ 이 모델은 브롬톤 P2E-S(RLRL)입니다. 2단 모델은 S바의 전유물이죠. 출시될 때에는요. 그래서 튜닝을 하게 되는 건데요.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애초에 2단 모델을 구입하는 게 좋겠죠. P바와 2단 기어비의 조합! 게다가 진격의.. 2013. 8. 20.
[일산 브롬톤] 여름엔 이 색상이 진리! - 브롬톤 M6R-ABAB 드디어 장마가 물러났습니다. 맘껏 돌아다닐 일만 남았다 생각했어요. 여러분도.. 그러셨죠? ^^; 하지만, 폭염이 성큼 다가왔네요. 보통 더위가 아니에요. 저는 요즘, 더위 때문에 마룻바닥에 몸을 붙인 채로 지내곤 한답니다. ㅋㅋ 지난 주에 입추가 지났지만, 가을 분위기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사실, 그건 너무 당연하죠. 입절기는 하늘의 절기라고 하죠. 그 기운이 땅에 도달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는!) 이렇게 더울 때, 어떤 색상이 끌리세요? 혹시, '이열치열이지'하며 "난 빨강!"이라고 손 드시는 분도 간혹 계시겠지만.. 아무래도 파랑 계열에 눈길이 가죠? 시원한 느낌이 드니까요. 브롬톤에도 싱그러운 블루 컬러가 있다는 것! 아세요? 오늘은 브롬톤의 AB(Arctic Blue) 컬러를 소.. 2013. 8. 13.
[일산 버디] 버디 미니벨로의 대표 주자 <2013 버디 스탠다드> 요즘 얇은 튜빙으로 된 클래식 바이크가 인기죠~ 저도 참 좋아합니다. ^^ 하지만 때로는 다른 느낌이 필요할 때가 있죠. 묵직한 신뢰감을 주는 프레임 말이죠~ 세련된 느낌에, 뭔가 기하학적인 디자인! 게다가 뛰어난 스피드에 안정적인 승차감까지. 그런 게 어딨어.....?라고 하고 싶은가요. ^^; 우리에겐 버디가 있잖아요. 요즘 핫한 이 녀석을 만나볼까요? 노란 버디입니다. 버디에 여러 컬러가 있지만, 가장 눈에 띠는 녀석입니다. 온리 스탠다드 모델에만 적용되는 컬러죠~ 모름지기 독자성이 있어야 튑니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 버디 박스요! 속도의 왕 '버디'만 있으면 새처럼 나는 건 문제 없겠죠~ 하,하하! 무게를 쟀습니다. 10.9kg 나오네요~ 괜찮죠? 들고 다니기에도 무난하구요. 버디 모노코크.. 201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