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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리뷰/버디

[일산 버디] 운동하는 미니벨로 <버디 스포츠 - 매트그레이 , 블랙>

by Dreambike 2013. 9. 28.

스피드의 달인, 버디가 입고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색상들이에요. 매트 그레이와 블링블링 블랙이에요. 같은 자전거인데도 느낌은 확 다릅니다. ^^ 버디는 스피드에 갈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이 찾는 모델인데요. 운동 좀 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전에 포스팅할 때, 근육질 미니벨로라고 표현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죠. 버디는 컬러감이 좋아서 어떤 색이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참, 묘한 자전거예요. ㅋ

 

 

이것이 매트 그레이! 티탄 느낌이 좀 있죠~ 버디의 기학학적 디자인과 참 잘 어울립니다.

 

 

이것은 블랙이에요. 인기가 꺾어지 않는 색상 중 하나죠~

 

 

엠블럼! 매트 그레이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버디 데칼입니다. 짧지만 굵게! 강렬합니다.

 

 

핸들바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조절 범위가 꽤 넓죠!

 

 

장착된 부품 등급이 높습니다. 부품만 봐도, 버디가 어떤 용도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앞뒤로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어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어요. 속도를 담보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거겠죠~ 포크에 장착된 브라켓 보이죠? 라이트 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옵션이에요)

 

 

무려 XT급 구동계가 장착되었다는 점! 9단 기어비를 제공하구요. 짱짱하지요~

 

 

무게감 있는 리어 프레임과 시마노 LX급 브레이크! 슈발베 마라톤 레이서 타이어를 장착했네요.

 

 

시트포스트에 눈금이 새겨져 있어, 높이를 맞추는 데 편리하겠습니다.

 

 

벨로 안장이 장착되었구요. 무난하네요~

 

 

폴딩하면 이런 모습이 되지요. 이 모델은 버디 투어링(실버)입니다. 버디 스포츠 폴딩 사진이 없는 관계로 대체했네요. 느낌 알면 되니까~ ^^ 폴딩도 어렵지 않습니다.

 

 

품절이 아쉬웠는데, 요렇게 줄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반갑네요. ^^ 버디가 최근 화제가 됐었죠? 왜냐구요. 바로, 카라의 한승연이 탔기 때문인데요. 그 전부터도 여성분들이 버디를 많이 찾았습니다. 한없이 연약할 것 같지만, 그 안에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는 거겠죠. 그래서인지, 버디 타는 여성분들 멋있어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