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브롬톤] 튜닝이 필요 없다! <브롬톤 P2E-S & 브롬톤 M2L-S>

자전거를 타다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기 마련이죠. '내겐 너무 많은 기어비! 고작 한두 개 사용할 뿐인데….' 혹은 '타이어만 바뀌어도 속도가 더 날 것 같은데~' 등등. 브롬톤 유저들을 만나다보면, 요즘의 추세가 보이기 마련인데요. 대체적으로 스펙은 간소하게! 외관은 화려하게(그러나 세련되게)!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2단 기어비로 바꾸는 분들이 많습니다. 투어링을 하지 않는다면, 2개의 기어비로도 충분하다는 거겠죠~ 그래서 준비한 모델을 소개합니다! 짜잔~ ㅋ

 

 

 

 

이 모델은 브롬톤 P2E-S(RLRL)입니다. 2단 모델은 S바의 전유물이죠. 출시될 때에는요. 그래서 튜닝을 하게 되는 건데요.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애초에 2단 모델을 구입하는 게 좋겠죠. P바와 2단 기어비의 조합! 게다가 진격의 로우라커(RL) 색상이라니! 가히 환상적이네요. P바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핸들바이기는 한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핸들바랍니다. 게다가 가죽 바테이프로 감아주면 아주~ 멋있다는 점.

 

 

 

 

다음은 M2L-S(RLRL)입니다. 클래식한 M-Type의 핸들바에 2단의 기어비, 머드가드가 장착된 모델이에요. 물론 2013년 신형 크랭크가 장착되었구요. 머드가드가 장착되어 있는 거 보이시죠? 머드가드는 애증의 부품입니다. 없으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것 같아 좋다가다도, 비라도 오면 아주 간절해지는.. 그런 녀석이거든요. ㅋ 2단의 경우 가벼워서 좋구요. 잘 나가서 좋습니다. 달리는 데 그 이상, 뭘 더 바라겠어요.

 

 

 

달라도 너무 다른 핸들바입니다. 위의 것이 P-Type이구요. 아래가 M-Type입니다. P바의 경우 "핸들 포지션이 다양해서 좋다"는 분들이 계시구요. M바의 경우 "브롬톤은 M바지"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절대적으로 개인의 취향이네요. ^^  

 

 

 

위에는 머드가드가 장착되어 있지 않구요. 아래는 장착이 되어 있어요. 같은 타이어(코작 타이어 장착되어 있습니다)인데도 무척 달라 보이네요. 주행성에는 차이가 없다는 점~! ^^ 머드가드의 경우, 플랩을 가죽으로 튜닝할 수 있어 더욱 멋스럽답니다.

 

 

이제부터 공통점 나갑니다. ^^ 2단 기어비 제공하구요.

 

 

브롬톤 전용 브레이크 장착되었습니다. 부드러운 브레이킹이 일품이에요~

 

 

하드한 녀석으로 정착했습니다. 펌(FIRM) 샥 정도는 달아줘야 속도를 잘 내겠죠~ 애초에 태생을 달리해서 출시된 녀석들인 만큼, "브롬톤 P2E-S"와 "브롬톤 M2L-S"을 주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