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꽃샘추위가 따뜻한 봄을 시샘하고는 있지만, 곧 따뜻해지겠죠? 슬슬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는데요.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늘어날 것 같아요. 자주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어떤 자전거를 타야 하나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입니다. 사실 정답은 없죠~ 하지만, 여행에 꽤 적합한 자전거는 있습니다. 특히, 이 녀석 는 여행을 위해 태어났다고도 할 수 있겠어요. 는 알루미늄 다이아몬드 차체로 되어 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꽤 묵직해 뵈죠? 하지만, 들어보면 '가벼움'에 깜짝 놀랍니다. 저도 그랬지만, 몇몇 손님들도 그러시더라구요. 시마노 24단 원터치 변속 레버를 장착했구요. 아웃케이블도 나름 깔맞춤을 했어요. ㅋ 시마노 알투스 변속기를 사용했구요. 24..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자전거에도 그때그때 유행이 있습니다. 컬러의 경우, 작년에는 검정과 빨강의 조합, 그리고 원색 계열의 컬러풀한 자전거가 인기몰이를 했었는데요. 올해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유독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 계시죠. 유행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기호대로 자전거를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주로 블랙이나 화이트 등 심플함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모델을 소개하려 합니다. 로드바이크의 공격성에 힘을 더하는 블랙 컬러의 입니다. 이 모델은 스타카토의 인데요. 요즘 소리없이 혁명을 일으키고 있죠.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 디자인 뿐만 아니라 스펙도 휼륭합니다. 블랙의 포스가 무시무시하네요. ^^ 시마노 신형 STI 변속 레버를 장착했구요. 총 14단의 기어비를 ..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니, 맹신하진 마시구요. 재미로 봐주세요~ ^^ 사상체질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각 체질에 맞는 자전거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촉수를 세워 추리를 해봤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먼저, 소음인부터 시작할게요. 제 주위에 소음인이 많아서요. ㅋ 소음인은 목적과 이유가 분명하지 않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에요. "왜 하는데?"가 중요한 사람이죠. 이유가 있어야 해요. ^^ 자전거를 타는 것도 그렇겠죠. 출퇴근을 위해서, 여행을 가기 위해서, 살을 빼기 위해서 등 이유가 분명해야 자전거를 타기 시작할 거예요. 소음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실하고, 체형은 균형이 잘 잡혀 있는 편이라고 해요. 가슴..
'브롬톤'과 함께 연상되는 단어는 아무래도 '폴딩'이겠죠. 저의 경우, 동시에 튼튼함도 떠오릅니다. 십년이 뭡니까. 그 이상은 너끈하게 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ㅋ! 그렇기 때문에 다른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된 자전거보다 무거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지만) 그래도 소개합니다. 가볍디 가벼운 브롬톤 티탄이에요. ^^ 바로 이 녀석입니다. 매끈한 프레임이 눈에 띠네요. 데칼도 다르죠? 티탄의 상징 같은 거네요. ^^ 블랙 스폰지 그립과 레버입니다. 흐릿하게 찍혀서 그런데, 레버에서 브롬톤을 볼 수 있어요. 이 두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티탄'입니다. 프론트 포크와 리어프레임, 머드가드 스테이까지! 이 세 가지만 바뀌었을 뿐이지만, 정말 가벼워지더라구요. 느낌도 살구요...
요즘 취미생활로 자전거의 인기는 여전하지요. 자전거 중에서도 하이브리드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구요. 그 하이브리드 중에서도 검빨(검정과 빨강의 조합) 디자인은 베스트셀러라 할 수 있겠어요. 오늘 소개할 자전거는 이 모든 조건에 부합되는 이라는 자전거입니다. 셔플댄스 때문인지는 몰라도 왠지 리드미컬한 느낌을 주네요. 발을 번갈아가며 움직인다는 뜻과도 연동이 되는 것 같구요. ^^ 셔플은 기본에 충실한 하이브리드이구요. 십만원 후반대로 가격까지 착합니다. 입문용으로 제격이지요. 하이텐강 소재로 튼튼하구요. 셔플(SHUFFLE)이라는 데칼이 아주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일자형 핸들바에 화이트 그립과 변속과 브레이크 레버가 장착되어 있어요. 7단의 기어비를 제공합니다. 700C에 21단 기어비를 제공하는 도 있..
일전에 로드마스터 입고 소식을 알렸는데요. (자세한 리뷰는 여기서 확인) 매장에서도 보는 분들마다 날렵하면서도 묵직한 이중성에 반하곤 하시네요. 자전거를 보면 자연스럽게 '튜닝'을 생각하는 지병(^^;)이 있어 '이 녀석을 어떻게 바꿔줄까?'하다가, 에어로휠을 장착해봤습니다. 원래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죠~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죠~. 타이어 색상도 함께 바꾸었더니 앞뒤의 대비가 더욱 극명해져서 언발런스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더 나간다면, 그립이나 케이블도 손을 댈 수 있겠습니다. ㅋ;) 확대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젊은 층에게 인기 고공행진 중인 에어로휠 튜닝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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