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능을 참 좋아합니다. 뉴스, 다큐, 시사, 드라마 등등 TV의 모든 것을 즐겨 보기는 하지만 '예능 사랑'을 좇아오지는 못합니다. (ㅋ) 한때는 이나 과 같은 시사 프로그램에 집착을 했었지만, 어느 순간 모든 것이 무용한 듯 느껴져 뉴스도 어쩌다 한번 보는 지경이 되었죠. 하하;; 그렇게 예능에 집착하던 어느 날, 또 예능이 확! 지겨워집니다. 8년 동안 무도 광팬임을 주창하던 저였지만, 무도의 뱀파이어 전쟁이나 야구 게임과 같은 것을 보며, 저게 과 뭐가 달라, 이랑 뭐가 달라 하며 째려보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무도의 저력은 역시 살아있네요. 어제 방송된 무한도전 8주년 기념 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개념의 크로스오버 제목만 보고 '또 야?' 했는데, 방송을 보고는 놀랐습니다. 뮤..
어제 땡큐에 출연한 하지원이 브롬톤을 타고 등장했습니다. 와우!! 브로미 소장 중인 분들은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ㅋㅋ 어쨌든 자신이 타고 있는 자전거가 TV에 나오면 반갑잖아요~ (정말, 반갑더라구요) 스포츠 마니아답게 남성적 매력이 폴폴 풍기는 색상인 RL(로우락커)을 탔더라구요.왠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참고로, RL(Raw Lacquer) 컬러는 말 그대로 Raw(생것/날것), Lacquer(락커)의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프레임 그대로에 클리어(투명) 페인팅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정면이 보이는 사진을 찾았으나, 정말 없고! 있어도 사이즈가 너무 작네요. 어흑- 이렇게 생긴 녀석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브롬톤 사랑이 너무 커서, 포스팅도 여러 차례 했으니 참고하세요. 폴딩..
오래된 자전거를 버리지 않고 새롭게 꾸며 타시는 분들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자전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지 않으면 잘 않되는 일이죠. 오늘은 타던 자전거에 시마노 티아그라 듀얼 레버를 장착하고 싶다는 분이 계셔 정비를 하게 되었네요. 요즘 찾기 힘든 바테이프가 감겨있네요. 나름 분위기 좋은데요. 옛느낌이 물씬! ^^ 그렇지만, 정비를 위해서 과감하게 떼어버리죠. ㅋ! 하지만, 이 상태로 장착을 했다가는 케이블이 휙 꺾여버리겠네요. 하지만, 불가능이란 없다! 레버를 장착하기 위해서 불혼바 성형에 들어갑니다. 케이블의 길을 내어주는 거죠. 쇳가루를 열심히 마셔가며 갈아줍니다. (폐야, 괜찮니? --;;) 마무리도 깔끔하게! 못 쓰는 아웃케이블을 이용해 테스트를 여러 번 한 후에, 인아웃케이블을 끼워줍니다. ..
오늘은 폴딩 미니벨로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전설'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부끄럽지 않은 녀석들입니다. 요즘 하이브리드와 로드바이크 등 바퀴가 큰 자전거들이 대세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의성이 뛰어난 미니벨로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만. (드라나 '직장의 신'에 빠져 이런 말투를 ㅋ!) 미니벨로라고 해서 다 같은 미니벨로가 아니듯, 라이더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어울리는 자전거가 따로 있겠죠?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생활 속의 자전거를 원한다면! - 브롬톤(Brompton)이죠. 브롬톤은 영국에서 만들어 수입되는 생활 밀착형 자전거예요. 생활용 자전거 치고 너무너무 비싼 거 아님?이라고 반론 제기할 분들 많으실텐데요. 브롬톤 유저가 된다면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ㅋㅋ) 우아한 프레임을..
감히 흉내낼 수 없는 고급스러움이란 게 있는데, 벨로라인 자전거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훔치고 싶은 디자인이랄까? ^^ 특히 젊은 청춘에 인기가 있는 픽시 중 벨로라인 제품은 '머스트 아이템' 되겠어요. 벨로라인 루시에는 거의 데칼을 찾아볼 수 없는데요. 데칼을 최소화했고, 그마저 프레임의 색상과 조화를 이뤄 있는 듯 없는 듯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절제의 미학! 심플한 프레임의 바디와 참 잘 어울리네요~ 핸들바는 드롭바 장착되었구요. 스템의 경우, 작년엔 어헤드 스템이었는데 올해는 퀄스템으로 바뀌었죠? 역시! 클래식에는 퀄스템입니다. 분위기가 사네요. 고정 기어로 타는 게 픽시라지만, 내 스타일이 아니다 싶으면 프리휠로 바꿀 수 있다는 점! ^^ 스키딩이 픽시의 브레이킹 기술이라지만, 그래도 브레이..
드디어, 2013년 브롬톤 바르셀로나 한정판이 입고되었습니다. 작년 리미티드 모델인 빅리(Vic Lee)의 느낌과 상당히 대비되죠? ^^ 작년에는 중후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면, 올해 출시된 바르셀로나는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네요. 게다가 두 가지의 컬러의 절묘한 매칭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소량 입고되어, 귀한 모델이 될 듯합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메인 프레임의 모양입니다. 튀는 듯 안 튀는 디자인이 자연스럽네요~ 컬러 조합도 좋구요. 스폰지 그립입니다.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네요~ 작년에는 2단 모델이었죠? 올해는 내장-외장 조합 6단 기어비 제공됩니다. 내장 기어의 유용함을 아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듯! ^^ 6단은 장거리 출퇴근이나 여행에도 적합합니다. 신형 크랭크 장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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