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바퀴 분리에 이어, 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자전거 분해 - 조립할 때에도, 분해보다는 조립에 공을 더 들이게 된다. 언뜻 생각해도, 모든 부품을 제자리에 끼워 제기능을 하게 하려면 시간과 정성이 요구되겠다. 그래서, 브롬톤 뒷바퀴도 분리보다는 체결할 때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스프라켓에 체인을 걸어 프레임에 끼워넣는다. 타이어가 잘 들어가지 않으면, 당황하지 말고 바람을 살짝 빼서 물렁물렁하게 만든 후 체결하면 된다. 바퀴를 프레임에 끼우기만 해도 뭔가 완성된 느낌이 든다. ㅋ 와셔를 끼울 때는 'TOP'라고 쓰인 것이 위로 가도록 하고, 볼트를 꼼꼼하게 꽉 조인다. 체인 텐셔너를 끼우기 위해서 위 모양대로 최대한 접는다. 이것 역시 힘을 꽉 주고! 조그만 바퀴 위 아래로 체인이 잘 걸리도록 한..
브롬톤은 바퀴를 분리하는 방법이 다른 자전거와 사뭇 달라, 모르면 생고생이다. ㅋ 펑크가 나거나, 림이 휘는 등 정비가 필요할 때에는 바퀴를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다. 사진과 설명만 보고도 정비가 가능하도록 최대한 사진을 많이 게재토록 하겠다. 6단 모델을 기준으로 하여 정비해 보겠다. 먼저, 뒷바퀴의 바람을 뺀다. 드라이버를 이용해 눌러주면 바람이 순식간에 빠진다. 그 다음 내-외장 기어를 최대한 높혀 6단으로 만든다. 그중에서도 내장 기어는 필수적으로 올린 후 작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퀴 분리가 되지 않는다. 너트를 돌려 배럴을 반시계 방향으로 계속해서 돌리면 오른쪽 그림처럼 분리된다. 이것이 분리되야 다음 인디케이터 체인을 분리할 수 있다. 내장 기어를 담당하는 인디케이터에서 체인..
라는 책에서 자전거 타는 것이 두뇌활동에 무척 도움이 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페달만 돌리는 것 같지만, 오해라는 것! 어떤 길로 갈지 경로를 파악하고, 사방의 자전거와 사람에 신경써야 하고, 도로를 달릴 때는 차와의 충돌에 항상 조심해야 하며, 변속과 브레이크 등을 조작해야 하는 것 등 신경쓸 일이 많아서이다. 공감이 간다. 본론으로 들어가, 변속 이야기를 해 보겠다. 브롬톤은 외장 2단과 내장 3단의 조합으로 6단의 기어비를 만들어낸다. 외장은 페달링을 하면서 변속하고, 내장은 페달링을 멈춘 상태에서 변속하면 된다. 아래 그림을 보면, 왼쪽에 있는 것은 외장 2단, 오른쪽에 있는 것이 내장 3단이다. 그럼, 시작해볼까? 1단 2단 좌우 변속 레버가 양옆으로 누워있는 상태 왼쪽 ↑(페달링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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