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올블랙의 알루미늄 휠셋을 소개합니다.

비전의 트라이맥스 30 KB 휠셋! 




기존 블랙림의 경우, 브레이크 마찰면이 쉽게 벗겨지고 변했었는데요. 

비전 트라이맥스 KB에 적용된 코팅 기술은 색상이 벗겨지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또한 수천 킬로미터를 달려도 블랙 컬러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거리는 일반 림의 절반 이하로 나탔는데요. 젖은 노면에서 더욱 뛰어난 브레이킹 성능을 보였습니다. 



스포크와 홀 사이를 기계적 가공을 통해 정교하게 깎아내어 림의 강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더욱 가벼운 무게를 만들어 냈습니다. 




허브 또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비전의 최상급 카본 라인업 메트론 SL 시리즈와 동일하게 Angular Contact Bearing (A.C.B) 이 적용되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일정한 구름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비전의 트라이맥스 30 KB 휠셋, 꿈꾸는 자전거에서 만나보세요~ 



자전거 탈 때 가장 신경쓰이는 건 뭘까요? (좀 단순한 질문이긴 합니다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참기 힘든 것은 소음이겠죠. 타는 내내 신경 쓰이는 것은 물론이고, 반복되다 보면 자전거가 타기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페달링 할 때마다 소음이 나는 자전거 정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교체해야 할 자전거, 그리고 교체 부품은 크랭크 세트와 BB입니다. 페달링할 때 소음이 나는 것은 대부분 BB 문제이긴 합니다. 예외도 있는데요. 엉덩이를 들고 페달링해서 소리가 나지 않으면 싯포 부분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건은 전자의 경우입니다. BB만 바꾸면 되지 않냐고 질문하고 싶으실 겁니다. ^^ 기존에 사각 BB를 사용했기 때문에 등급이 좀 높은 BB로 교체시 크랭크 세트까지 교체합니다. 




신형 시마노 소라급 크랭크 세트와 BB입니다. 2피스 크랭크 구조인데요, 소라급은 스포티한 라이딩, 중급 라이딩에 적합합니다. 



먼저, 기존 부품을 모두 탈거한 상태입니다. 



BB를 장착한 상태이고요, 여기에 크랭크 세트와 페달을 장착하면 됩니다. 미세 조정만 하면 끄읕! 




정비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사각 BB의 경우에는 외부 오염에 강한 장점이 있지만, 크랭크와 체결이 조금만 헐거워져도 마모가 일어나 자주  풀리게 되고, 점점 소음을 발생하게 됩니다. 앞으로 훨씬 쾌적한 라이딩을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오늘은 나사산 복원하는 작업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차체 엔드의 나사산이 뭉개진 경우인데요. 볼트가 헐거워진 상태로 방치하다가 자전거가 쓰려졌는데, 더 이상 체결이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행어가 있는 경우에는 행어를 교체하면 끝나는데, 이것은 일체형인지라;; 나사산 복원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작업을 위한 준비물입니다.

 

 

절삭유를 뿌려서 탭핑 작업을 합니다.

 

 

나사산이 복원된 모습이네요. 눈에 확 띠죠? ^^ 절삭유와 찌꺼기를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록타이트를 발라주어요.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록타이트를 바른 후, 새롭게 생성된 헬리코일을 돌려 끼워줍니다.

 

 

행어 얼라이먼트 게이지를 이용해서 정렬을 맞춥니다. 휘어있는 것을 바로잡을 수 있거든요.

 

 

이렇게 작업을 마치고 나면 변속기며 체인이며 다시 장착할 의미를 찾게 되죠~ 첫 자전거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잘 타실 것 같습니다. ^^ 

 

 

 

포스팅과 방문자의 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겨울이라는 증거 ㅋ 겨울에는 정비가 주를 이루게 됩니다. 미뤄두었던 정비를 하시는 분들, 혹은 다음 라이딩을 위해 세차를 해두시는 분들이죠~ 그리고 겨울 라이딩 마니아분들도 만날 수 있구요. 일년에 주어지는 휴가라 생각하며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

 

 

오늘은 로드바이크 BB 교체에 대한 글을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수술대에 올리듯, 자전거도 거치대에 고정시켜 줍니다.

 

 

교체될 베어링입니다.

 

 

우선 기존의 것들을 탈거해야 겠죠? 크랭크 세트가 먼저 빠졌습니다.

 

 

전용 공구를 이용해서 BB30 베어링을 탈거합니다.

 

 

빠진 녀석들이 모여있습니다. 교체될 것은 버리고, 다시 사용해야 할 것은 닦아줍니다~

 

 

BB 교체를 하게 된 이유는 소음! 소음을 제거하기 위해 BB쉘 부분에 추가 작업을 합니다. (이 부분은 사진이 없네요;) BB쉘에 록타이트를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그 다음에 탈거했던 부품들을 다시 장착해야겠죠?

 

 

새 베어링을 다시 장착합니다. 이 작업에 필요한 공구가 꽤 여럿이죠~

 

 

깔끔하게 인서트 되었네요. ^^

 

 

 

이제 나머지 부품들을 차례대로 장착합니다. 변속과 브레이크 등도 점검을 하구요~

 

 

장착 완료되었습니다~ 촬영도 오랜만이라 그런 걸까요. 흐릿한 것이 ㅋ;;;

소음 문제 때문에 교체를 하시게 되었는데요, 앞으론 소음 없이 쭉쭉 달리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브롬톤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고 계획할 때 가장 걸리는 건 뭘까요? 저 같은 경우는 오르막이 계속 되는 게 좀 걱정되네요. ㅋ 브롬톤으로 남산도 몇 차례 올랐고, 일본에서도 산을 타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힘은 들더라구요. ^^;; 짐도 좀 있고 하니까요~ 그래서일까요? 요즘 히든파워 문의도 많고, 장착하시는 분들도 여럿 계시는 것 같습니다. 소개해볼게요~

 

 

우선 폴딩한 모습입니다. 감쪽 같죠? ㅋ 언뜻 봐서는 뭘 장착했나 싶으실 거예요.

 

 

 

장착을 위해 세팅한 모습~ 씐나게 달릴 보름톤을 상상하며 작업 들어갑니다.

 

 

장착을 하고 촬영을 위해 나왔습니다. 펼친 모습을 봐도 잘 모르시겠죠? ㅋ 외관으로만 봐서는 전기 브롬톤을 타고 있는지 남들은 쉽게 알 수 없겠습니다.

 

 

먼저 레버입니다. 작동이 쉽도록 그립에 장착을 했습니다.

 

 

 

모터를 연결했습니다. 좌우에서 찍어서 그렇지 두 개가 장착된 것은 아닙니다. 한번 충전하면 무동력으로 30km 정도 주행하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가끔 사용하면서 달리면 60km는 거뜬합니다.

 

 

배터리팩은 어디에 있을까요? 메인 프레임 위에 장착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깔끔함을 살리기에는..

 

 

그래서 안장 가방에 넣었습니다. 감쪽 같아요~ ^^

 

 

모터를 장착해야 해서 레버를 위쪽으로 옮겼습니다. 

 

 

스탠딩도 자연스럽구요~

 

 

폴딩도 완벽합니다. ^^ 전기자전거니까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느 전기자전거에 비해 속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구요. 조작이 쉬워서 필요할 때만 전기를 가동할 수 있습니다. 오르막을 만났을 때, 힘이 들어서 페달링 하고 싶지 않을 때, 그냥 레버만 눌러주면 된다는 히든파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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