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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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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브롬톤] 최적의 라이딩을 원한다! <블랙 브롬톤 S2E 튜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1년 정도 탄 브롬톤을 소개합니다. ^^ S2E 블랙이구요. 1년 동안 여기저기 튜닝을 했지만, 눈에 확 띠지는 않네요. ㅋ;; (블랙 브롬톤이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세련미는 블랙 따라오기 힘들죠~ 하항) 앞으로 계획중인 튜닝은 아이링크와 손 허브다이나모(+에델룩스2) 정도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주행거리가 길지는 않지만 나름 선전했습니다. 가까이 보면 상처도 좀 있구요~ 눈에 띠는 것은 온통 블랙이라는 점이죠. 실버가 섞일만도 한데 말이죠. ^^ 부품에 살짝살짝 드러나는 것 빼고는 블랙으로 교체한 셈입니다. 시트포스트와 핸들바, 그리고 림이 바뀌니, 말 그대로 블랙이 되었습니다. 또 살펴볼 것은 크랭크인데요. 레드 컬러의 크랭크가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S바, 즉 일자바가 주는 시..
여행자 자전거 - 2014 바이크 프라이데이 컴페니언 바이크 프라이데이! 국내에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진 않지만, 마니아는 확실한 브랜드 되겠습니다. 통상 주문을 하면 3개월 안팎의 시간을 기다림으로 보내야 하는데요. 기다림과 싸워야 하지만, 실물을 확인하는 순간 엉킨 감정이 풀리는 신기한 자전거이기도 합니다. ^^ 바이크 프라이데이는 여행이라는 컨셉 아래 만들어지는데요. 여행자의,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에 의한 자전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성능은 많은 여행자들을 통해 입증된 바 있고, 지금도 입증하고 있는 셈이죠. 그런데, 오랜 기다림 없이는 만날 수 있는 모델이 있으니 바로 컴페니언입니다. 뉴월드투어리스트(NWT)와 유사하구요. 하드한 투어링에 전혀 손색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여행을 위한 튜닝이 가미되어야 하긴 하겠지만요. ^^ 앞모..
[일산 브롬톤] 로우락커 브롬톤의 스포티함 오늘은 로우락커 브롬톤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튜닝의 세계로 모시겠습니다. ^^ 얼마 전에 로얄브롬톤이라 명명하며 소개한 적도 있는데, 로우락커는 대부분 브라운 혹은 허니 계열로 튜닝을 하곤 합니다. 참 잘 어울려요~ 클래식에 클래식을 더해 고품격으로 간다고 할 수 있겠어요. 이와는 반대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리는 쪽으로 튜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시크한 블랙과의 조합이 그렇습니다. 예전에 블랙 휠과 블랙 크랭크의 조합으로 괜찮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풀 세팅은 처음이었거든요. 그런데!! 좋네요~ ^^ 세팅이 끝난 모습, 바로 이렇습니다. 변속 레버와 브레이크 레버 모두 체인쥐~ 신형 레버가 주인을 만났네요~ 잘 어울립니다. 클램프와 레버도 바꿔주었죠~ 색상은 너무 튀지 않도록! 기능에 충실하거라..
[일산 브롬톤] 심플함의 미학이 돋보이는 '블랙 브롬톤' 브롬톤의 본래 목적은 실용성에 있죠. 이름하여, 생활자전거이니까요. ^^ 제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면요. 생활패턴이 브롬톤을 탄 이전과 이후로 나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자전거에 비해 공간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쉽게 동행할 수 있거든요. 지하철을 비롯한 거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가 커피숍이나 마트, 은행 등 생활 공간에 접어서 가지고 들어갈 수 있으니~ 365일 중, 비오고 눈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참, 사랑스러운 자전거입니다. ㅋ;; 바로 이 녀석, 블랙 브롬톤을 선택하신 분께서는 멋과 실용을 동시에 살리는 쪽으로 튜닝을 하셨습니다. 자세한 튜닝은 이제부터 살펴보시죠~ ^^ 블랙 브롬톤의 경우 블랙 & 실버로 튜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
[일산 브롬톤] 로얄 브롬톤으로 가는 길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건 뭘까요? 얼굴을 비롯한 표정인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의 무의식을 건드리는 것은 맵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종의 스타일이죠. 의상, 악세서리 등을 통해 상대의 인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소품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브롬톤은 라이더의 개성을 엿보게 합니다. 그것은 바로 튜닝 때문인데요. 브롬톤만으로도 그의 라이프 스타일을 짐작할 수 있지만, 튜닝한 것을 보면 더더욱 강한 인상을 풍기게 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소개할 브롬톤은 이름하야, 로얄 브롬톤입니다. 실제로 보면 금장 부분이 번쩍번쩍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한 느낌은 아닙니다. ^^;; 로우락커를 살리는 골드의 적절한 조합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만들어냅니다. 먼저, 그립과 벨 커버가 교체되었습니다. 로..
[일산 브롬톤] 응답했다. 오렌지에 블랙! 브롬톤에는 여러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기본 4가지, 일반 10가지, 스페셜한 로우락커까지 15종류 되겠습니다. 색상마다 가격도 다르다는 점~ 기본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에 오렌지까지인데요. 오렌지가 좀 튀죠? 조만간 일반색상이 될지도 모르는 컬러입니다. 사실, 브롬톤은 튜닝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죠. 튜닝을 하면서 개성이 살고 정체성이 생긴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ㅋ 그리하여 오렌지 컬러에 블랙을 입혀보았습니다. 오렌지에 블랙, 과연 응답을 했을까요? 똑같은 사진을 두 장 나열한 거라고 보시면, 서운할 것 같아요. ㅋ 위 사진이 순정, 아래쪽이 블랙으로 튜닝이 된 브롬톤입니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강렬해진 느낌이 있죠. 선명해졌달까?! 저는, 응답을 했다고 봅니다. ^^ 먼저 핸들바 쪽..
[브롬톤 튜닝] 가격과 성능을 잡았다! 브롬톤 SP 허브다이나모 장착기 밤이 짧아지고 있어요. 야간 라이딩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 되겠습니다. ^^ 야간 라이딩의 필수품은 라이트죠~ 저도 오랫동안 충전용 배터리 라이트를 사용해왔는데, 충전하는 게 일이죠. 가끔은 미처 대비를 못한 상황에서 점멸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속편하게 허브 다이나모 작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ㅋ 먼저 완성된 모습입니다~ SP 허브다이나모와 루모텍 아이큐 싸이요 라이트를 장착했어요. 손(SON)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하고픈 조합인데요. 성능도 상상, 그 이상입니다. ^^ 장착하는 과정 보여드릴게요. 먼저 휠 빌딩을 해야겠죠~ 기존 림과 스포크 모두 살립니다. 바꿔도 좋겠지만 컬러 체인지를 하지 않을 거라면 굳이.. ㅋ 무튼 SP 허브로 휠 빌딩을 시작합니다. 작업을 끝낸 모습입니다. 휠..
[일산 다혼] 내 안에 선 있다 <다혼 스피드 P8> 드디어, 다혼이 컴백했습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조금은 늦은 듯하죠? 문의가 많았습니다. ^^;; 다혼은 뭐, 설명이 필요없는 자전거이지만.. 그래도 떠들고 싶은 모델입니다. ㅋ P8의 경우, 미니벨로 입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기도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흉내내기 힘든 디자인에 내구성도 좋은 자전거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브랜드 네임의 가지고 있는 아우라도 무시할 수 없겠죠~ 이제 화이트와 레드, 블랙 세 가지 색상을 선보인 2014 다혼 스피드 P8, 만나보시죠~ 색상은 세 가지인데요. 레드와 화이트는 유광이고, 블랙은 매트한 검정입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모델인데도 같은 듯 다른 느낌을 주네요. 프레임 소재는 크로몰리인데요. 크로몰리는 평생을 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도 하지요. 그만큼 강력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