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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과 추운 기온, 많은 눈을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겨울이 빨리 끝나는 느낌이 드네요. 2014년에는 봄이 빨리 올 것만 같은 예감이 듭니다. ^^ 브롬톤 문의 역시 여느 해보다 빠른 것 같구요~ 

 

 

많은 사랑을 받는 색상이죠? TG(터키쉬그린)이구요. M6R 모델입니다. 브롬톤은 선택의 폭이 워낙 더양해서 구입할 때 고민이 많죠? 색상부터 기어비, 핸들바, 리어캐리어 등등~ 경험치로 말씀드리면, 처음 구매할 때는 기본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제각각이어서 누군가의 선택이 나에게도 최선의 선택이 되기는 힘들더라구요. 사용을 하다보면 개인의 취향이 드러나게 마련이더라는.. 뭐 그런 말씀을. ^^ (하지만, 사용 목적에 따라서 옵션이 바뀔 수 있으니,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는 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터키쉬 그린과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화이트 컬러로 매치했습니다. 안장과 머드가드만 바꿨는데도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터키쉬는 여느 색상보다도 화이트 매칭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컬러 튜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올해 브롬톤 순정 부품으로 안장과 그립, 머드가드가 색상별로 입고되었거든요~ 화이트, 옐로우, 레드, 블루 등등 색상이 다양하니까 튜닝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신형 레버와 전용 툴 킷도 입고되었으니 참고하세요.

 

 

R모델의 경우 이지휠셋을 장착해줘야~ 활용도가 높아지죠? ^^

 

 

새롭게 출시된 안장의 모습입니다. 깔끔합니다~

 

 

미미안 가방도 장착했습니다. 터키쉬 그린(TG)과 화이트(WH)의 조합만 봐도 컬러감이 살아있는 라이더의 취향이 드러나죠? 가방 역시 블랙 위주의 순정 가방은 선택하지 않으시더라구요~ 브롬톤과 처음으로 조우한 2014년에는 브롬톤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화끈하게 경험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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