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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29

오키나와 자전거 여행 총정리 오키나와 자전거 여행 리뷰를 쓰면서 여행 정보를 함께 제공하려고 했는데요. 돌발상황(순토를 이용해서 경로를 기록했는데요. 하루는 순토 배터리가 방전이 되는 불상사가 있었구요. 나중에는 충전 케이블을 분실하기까지!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귀국하면서 잃어버려 기록은 되었네요. ^^;)이 발생하여 뒤늦게 정리해봅니다. ㅋ 오키나와는 자전거 여행자가 국내에 비해 많지 않아 좀 막막할 수 있는데요.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자전거 여행을 할 때 가장 불편한 것은 짐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겁니다. 결국 내 자전거 혹은 내 몸에 짊어져야 하기 때문에 라이딩에 방해가 되기도 하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공항에 있는 물품보관소를 최대한 활용합니다. (오키나와의 경우에는 국내선으로 가면 물품보관소가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국제선에는.. 2015. 1. 15.
[일산 브롬톤] 안장? 나는 폼 나게 뽑는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아이템이 출시되었습니다. ^^ 자전거 구매시 피팅을 하는데요. 그중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안장 높이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브롬톤은 폴딩자전거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손님들께서 표시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나왔네요. ^^ 이 물건이 바로 내 키에 맞게 시트포스트를 뺄 수 있는 장치 되겠습니다~ 그럼, 장착해 보겠습니다. 먼저, 시트포스트를 정해진 위치까지 뽑습니다. 그리고는 표시를 해둡니다. 그 다음에는 뺄 수 있는 만큼 빼주어요. 완전히~ 그리고 맨 아래쪽에 인서트를 대고요. 표시해둔 부분과 비교해서 얼만큼 잘라낼지 결정하는 겁니다. 싹둑 오리면 됩니다~ ^^ 이번에는 이만큼 잘라냈는데요. 오차가 있었다거나,.. 2015. 1. 10.
겨울 라이딩의 필수품 <NSR 발열 장갑> 요즘 라이딩은 계절과 무관해졌지요. 겨울엔 아예 자전거를 꺼내지 않는 분들이 있는 반면, 겨울에도 꿋꿋하게 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겨울 라이딩에 필요한 방한용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소개할 방열 장갑은 (개인적으로) 기다리던 아이템입니다. 이제 손가락이 시려서 자전거 못타겠다는 말은, 통하지 않겠어요. ^^ 발열장갑 세트입니다. 옆에 있는 흰색의 물체는 바로 배터리입니다.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첫인상은~ 크네요. ㅋ 이 제품은 아웃도어 제품에 많이 활용되는 멤브레인 필름으로 만들어져서 방수가 뛰어납니다. 쉽게 마모되지도 않구요~ 손목 부분에 바람막이 기능을 기능을 보완해서 찬바람이 잘 들어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실물을 공개해볼까요? 위의 배터리가 장갑 안으로 쏘옥~ 들.. 2014. 11. 1.
[일산 브롬톤] 새로운 빅리의 탄생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맘때의 라이딩은 차가워지는 몸을 덥히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추우면 나갈 엄두가 쉬 나지 않으니까요~ 다만, 오랫동안 쉴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좀 덥다거나 힘들어서 쉬려고 하면 몸이 금세 식어버려서 감기 걸리기 딱 좋거든요. 겉옷 하나 챙기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만날 브롬톤은 바로 빅리입니다. 2012년 리미티드 에디션이기도 합니다. (쌍을 이루는 가방도 함께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시죠~ S바가 좀 불편하다고 하셔서 라이저 핸들바로 교체했습니다. 많이 교체하는 아이템이죠~ 블랙 브롬톤에는 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케이블은 아이링크로 작업했습니다. 경량과 디자인을 잡는 제품이구요~ 위 전체 사진.. 2014. 10. 26.
내가 제일 빨리 접어~ <바이크 프라이데이 티킷> 폴딩 미니벨로하면 떠오르는 세 가지 브랜드가 있습니다. 브롬톤, 버디 그리고 바이크 프라이데이죠. 사실 개성이 너무 달라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다만 필요에 의해 선택만 하면 되겠어요. ^^ 바이크 프라이데이는 태생이 투어링입니다. 그중 티킷은 또 하나의 장점을 가지고 있죠? '3초 폴딩'으로 폴딩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겁니다. 딱히 그 어떤 레버나 조작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동시다발적으로 후다닥 접힌다는! 잘 접히고, 잘 나가는 '티킷'의 사진 속으로 빠져보아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그냥 반해버렸습니다. ^^ 바프의 옐로우 엠블럼. 프레임은 크로몰리 소재로 되어있구요~ 데칼도 깔끔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컬러 '레드'입니다. 투어링의 열정과 겹.. 2014. 10. 10.
[일산 브롬톤 도색] 스파이더맨톤이 왔다! 이제 브롬톤 도색 3탄이 되나요! ^^ 아이언맨톤, 베이비핑크톤에 이어 스파이더맨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른 컬러의 경우는 균형 감각을 유지하면서 튀게 만드는 전략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대놓고 튀어보자'는 심정으로 완성해보았습니다. ㅋ 튀긴 엄청 튑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네요~ 펄이 들어간 컬러의 경우에는 햇빛을 받으면 새로운 자전거로 변신합니다. 실내에서 봤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요~ 접힌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ㅋ S2E 모델이구요. 경량과 중량을 오가는 튜닝을 해서 최종적으로 무게는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10kg 초반대 나오네요~ 레드 컬러의 메인 프레임입니다. 브롬톤 로고도 박았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중 고민했는데, 튜닝이 완성된 것으로 보니 눈에 띠는 것이 더 나았다는 판단.. 201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