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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리뷰/브롬톤

[일산 브롬톤 도색] 스파이더맨톤이 왔다!

by Dreambike 2014. 9. 23.

이제 브롬톤 도색 3탄이 되나요! ^^ 아이언맨톤, 베이비핑크톤에 이어 스파이더맨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른 컬러의 경우는 균형 감각을 유지하면서 튀게 만드는 전략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대놓고 튀어보자'는 심정으로 완성해보았습니다. ㅋ 튀긴 엄청 튑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네요~

 

 

펄이 들어간 컬러의 경우에는 햇빛을 받으면 새로운 자전거로 변신합니다. 실내에서 봤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요~ 접힌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ㅋ

 

 

 

S2E 모델이구요. 경량과 중량을 오가는 튜닝을 해서 최종적으로 무게는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10kg 초반대 나오네요~

 

 

레드 컬러의 메인 프레임입니다. 브롬톤 로고도 박았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중 고민했는데, 튜닝이 완성된 것으로 보니 눈에 띠는 것이 더 나았다는 판단이 드네요.  

 

 

뒤에서 본 모습~

 

 

허브 다이나모와 에델룩스 라이트의 조합입니다. 무게는 좀 나가도 야간 라이딩이 잦은 경우에는 포기할 수 없는 아이템이죠~ 휠도 타이어도 모두 교체했습니다.  

 

 

티타늄 핸들바에 그립, 브레이브와 변속 레버 모두 체인쥐~

 

 

노브 체인텐셔너 장착했습니다. 경량과 내구성을 잡았죠~ 순정에 비해 가볍고, 튼튼합니다. 모양은 두말할 것도 없이 간지가 좔좔좔~

 

 

컬러 서스펜션 장착했습니다. 스탠다드와 하드 중간 정도의 서스펜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브롬톤 색상 별로 나와 튜닝하기에 좋아요.

 

 

이것도 역시 포기할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구름성이 정말 좋아서요~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튜닝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려해볼만한 아이템입니다. 체인링은 컬러 교체 가능합니다. 블랙, 레드, 골드가 있어요.

 

 

엑스페도 페달입니다. 접지력이 좋아서요. 클릿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로 이용하는 페달입니다. 그러나 클래식한 느낌의 브롬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티탄 시트포스트로 무게를 줄인 후, 가죽 안장과 가방을 장착하는 ^^ 그렇지만 예쁩니다. 하하하! 앞으로 새로운 조합을 연구해서 소개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