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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리뷰/브롬톤

[일산 브롬톤] 새로운 빅리의 탄생

by Dreambike 2014. 10. 26.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맘때의 라이딩은 차가워지는 몸을 덥히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추우면 나갈 엄두가 쉬 나지 않으니까요~ 다만, 오랫동안 쉴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좀 덥다거나 힘들어서 쉬려고 하면 몸이 금세 식어버려서 감기 걸리기 딱 좋거든요. 겉옷 하나 챙기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만날 브롬톤은 바로 빅리입니다. 2012년 리미티드 에디션이기도 합니다. (쌍을 이루는 가방도 함께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시죠~

 

 

S바가 좀 불편하다고 하셔서 라이저 핸들바로 교체했습니다. 많이 교체하는 아이템이죠~ 블랙 브롬톤에는 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케이블은 아이링크로 작업했습니다. 경량과 디자인을 잡는 제품이구요~ 위 전체 사진을 보면 더욱 실감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변속 레버를 바꿨습니다. 조작이 간편하고 변속도 잘 됩니다~

 

 

 

손+에델룩스 조합으로 라이트를 장착했습니다. 에델룩스 골드는 포인트가 확실히 되어줍니다. 블랙 튜닝이 되어서 자칫 어두울 수 있는데 말이죠~ 게다가 빅리는 프레임이 유광이라 골드 컬러가 어색하지 않네요~

 

 

탈착식 웰고 페달을 장착했습니다. MKS 페달과 함께 브롬톤에 많이 장착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노브 이지휠셋도 장착되었구요. 2단 모델이지만 끄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폴딩에 편리를 더하는 이지클램프와 레버도 장착했습니다.

 

 

브룩스 스왈로우 티탄 안장과 시부야 카본 시트포스트입니다. 승차감이 정말 좋을 것 같죠~

 

 

아랫쪽을 보시면 경량 휠셋으로 교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라이트프로 림에 블랙 스포크 + 니플이 조합되어 있구요~ 타이어도 벨로또로 장착되어 있어 확실히 달라진 구름성을 체험하게 되실 겁니다. 햇살 좋은 날 찍었더니, 사진이 너무 빛이 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