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 리뷰/브롬톤

[일산 브롬톤 도색] 아이언맨톤 두번째 이야기

by Dreambike 2014. 11. 19.

안녕하세요? 이렇게 뜨문뜨문~ 포스팅하는 거 이해하시죠? 입동 지났으니 겨울이잖아요. ^^ 요즘 같아선 사람 구경, 자전거 구경이 쉽지 않습니다. 하하하~ 최근에 아이언맨톤(P바)이 출고되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로우라커(RL) 타시던 분이었는데, 아이언맨톤에 꽂히셨다는! ^^ 고급스러운 색감으로 세팅이 마무리되어 저도 뿌듯합니다. 찬찬히 구경하세요.

 

 

센치한 아이언맨톤이에요~ 길 위의 낙엽들과 더불어 자아내는 아우라! ㅋ

 

 

포크와 리어프레임, 스템은 골드 컬러로 도색되었는데요~ 펄 들어간 레드 컬러의 화사함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묘한 힘들 가졌습니다. 감히... 환상적인 조합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

 

 

스티커 대신 새겨넣었어요~ 스티커가 떼어질 것 같다, 너덜너덜하다는 고민은 저 멀리~

 

 

클램프를 블랙 컬러로 교체하면서 깔맞춤을~ 이로써 분위기가 좀 살아나네요. (순정도 좋지만요 ^^)

 

 

핸들바는 가죽 바테이프로 칭칭 감아줬습니다. 스폰지는 과감히 떼어냅니다. 그래야 날렵함이 살아요~

 

 

크랭크도 그냥 넘어갈 수 없죠~ 컬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조금 강렬한 골드이긴 하지만, 요 녀석만으로도 화사함이 조금 산다는~ 

 

 

노브 이지휠셋을 장착했구요~ 당연히 골드죠! ^^

 

 

MKS 페달은 쓰시던 그대로! 다행히 아이언맨톤과도 잘 어울리죠~

 

 

안장은 브룩스 스왈로우로 교체했습니다. 보기엔 이래두 편해요~ 성형되기 전까지 어쩌다 안장통이 있을 수 있으나~ 그런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전체 사진이.. 잘 나온 게 별로 없네요. 아쉬운대로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게재하며 글을 마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컬러 조합으로 나타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