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입추 지나자, 더위가 푹 꺾였습니다. 더위가 덜해서 좋긴 한데, 반쪽 여름을 겪은 느낌은 뭘까요.. ㅋ 아, 그래도 이제 자전거 타기 좋아졌습니다. 저녁에는 더욱 더요! 시기에 맞게 들어왔네요. 커스텀 브롬톤이에요. 약 3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거, 이젠 상식이 되었죠? ^^

 

 

 

HP와 WH의 조합인데요. 핫핑크! 예쁘긴 한데, 좀 과한 게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합니다. 다른 컬러에 비해 화이트는 핫핑크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균형을 잡아주네요~

 

 

 

손 허브와 에델 2의 조합은 진리죠~ 이번에도 역시 장착하셨습니다. 에델2의 핑크는 핫 핑크보다 지나치게 연해서 레드로 선택했어요. 장착하고 나니, 굿 초이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부야 롤러도 장착을 했구요. 구름성 짱! 감성 느낌 철철철~

 

 

MKS 컴팩트 이지 페달을 장착했구요. 크랭크는 44T로 선택하셨습니다. 여성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조합이에요. (요즘엔 남성분들도 많이 장착하신다는~)

 

 

티타늄 시트포스트를 장착했습니다. 여기에 장착하고 나니, 솔드아웃. 무게는 줄이고, 승차감은 좋아지고~

 

 

브롬톤에 무려 15가지의 색상이 있지만, 조합을 함으로써 남들과는 다른, 보기 드문 브롬톤을 갖게 됩니다. 커스텀을 위해서는 기다림도 필요하고, 위험 부담도 감수해야 하지만요. ^^ 브롬톤 여행을 많이 즐기게 되실 것 같은데, 모쪼록 안전하고 즐겁게 타시길 바랄게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