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픽시로 화제를 모았던 그 녀석, 템테이션입니다. 2014년에는 더욱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나타났네요. 가장 중요한 건, 카본 포크! 우왕이죠~ ㅋ 벨로라인의 화두인 '더욱 간결하게'의 결정판 템테이션입니다. 세워만 놔도~ 그림이 됩니다. 블랙의 포스가 더욱 강렬하게 느껴지네요. ^^ 더욱 간결해진 CI입니다. 이것이 바로 3K 카본 포크입니다. 작년 가격을 유지한 채, 포크가 바뀌었어요. 대.단.하.죠. ^^ 카본 포크의 용접면을 전체 프레임에 적용해서 그런지, 무척 깔끔하네요~ 트랙 드롭바가 장착되었습니다. 상남자 스타일의 핸들바라고 할 수 있겠죠. ^^ 이 핸들바는 그냥 '갖고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스키딩 등으로 움직임이 많은 라이딩 스타일을 고려해서 오버사이즈로 핸들바 규격이 바뀐..
2014년 벨로라인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루시를 선두로 차례차례 선보이게 될 예정이에요. ^^ 이번 루시는 더욱더 예쁘고, 심풀해졌네요. 루시 디자인의 모토가 '더 예쁘고, 더 심플하게, 더 견고하게'인데, 그것을 증명한 셈이죠. 매트한 색상 좋아하는 분들 많죠? 매트 그레이한 루시를 소개합니다~ 루시의 디자인은.. 참 흉내내기 힘들죠. 고급스러움이 줄줄 흘러넘칩니다. 벨로라인 CI가 바뀌었죠? 훨신 임팩트 있네요~ 바테이프의 컬러와 디자인에 따라 분위기가 싹 바뀐다는 점! 바테이프의 묘미가 거기에 있겠죠~ 올해 새롭게 교체된 크랭크입니다. 각진 문양이 루시와 훨씬 잘 어울리네요. CNC CARVED 공법을 이용해 곡선과 직선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클래식한 느낌이 더욱 산다는 생각이 ..
긴 겨울과 추운 기온, 많은 눈을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겨울이 빨리 끝나는 느낌이 드네요. 2014년에는 봄이 빨리 올 것만 같은 예감이 듭니다. ^^ 브롬톤 문의 역시 여느 해보다 빠른 것 같구요~ 많은 사랑을 받는 색상이죠? TG(터키쉬그린)이구요. M6R 모델입니다. 브롬톤은 선택의 폭이 워낙 더양해서 구입할 때 고민이 많죠? 색상부터 기어비, 핸들바, 리어캐리어 등등~ 경험치로 말씀드리면, 처음 구매할 때는 기본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제각각이어서 누군가의 선택이 나에게도 최선의 선택이 되기는 힘들더라구요. 사용을 하다보면 개인의 취향이 드러나게 마련이더라는.. 뭐 그런 말씀을. ^^ (하지만, 사용 목적에 따라서 옵션이 바뀔 수 있으니,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는 ..
젊은 시절에는 무라카미 하루키 책이 참 좋았습니다. 도피행각을 벌이기에 적합한 책이었거든요. 나만의 세계에 빠지는 게 이상하지 않았고, 과거에 연연하며 사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는 것처럼 여겨졌지요. 하지만, 어느 순간 그의 책을 읽기 힘든 순간이 오더군요. 저는 하루키의 책을 차근차근 읽어온 독자가 아니어서 출간 순서에 따라 읽지는 못했어요. 『상실의 시대』 이후, 『해변의 카프카』『양을 쫓는 모험』『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신의 아이들은 춤춘다』『1Q84』등을 신나게 읽다가 『태엽 감는 새』를 읽던 중, ‘아, 더 이상 못 읽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이유를 꼬집어 설명할 수는 없는데, 특히 내면 세계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공감이 되지 않더라구요. 이번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
추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따끈따끈한 2014년 브롬톤은 바다 건너 입고가 되었네요. ^^ 이제 슬슬 제품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주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여전히 정갈하게 각진 브롬톤 박스~ 여러모로 유용한 박스라 제품 구매하실 때 챙겨가시는 분들이 꽤 있다는~ 이렇게 쏙 들어가 있습니다. 차에 실을 때, 여행갈 때 넣고 빼기 수월하겠죠? 블랙 포스의 위엄을 자랑하는 M6R BK이구요. 은근히 인기있는 M6R BU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색상들이 있으니, 오다가다 구경오세요~ ^^
오랜만에 책에 대한 리뷰를 올리는 것 같네요. ^^ 여름에 비해 독서량이 늘기는 했는데, 리뷰는 통 써지질 않더라구요. 천천히 한권씩 써나가야 겠습니다. 곱씹을 겸해서. ㅋ 줄리언 반스의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요즘 소설을 통 읽지 않다가 읽게되었는데, 반스의 책을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상적이었어요. 사유의 폭이 워낙 넓고 깊은 책이라 한번 읽는 것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조만간 다시 한번 읽어볼 생각이에요. 날 추울 때는 라이딩도 좋지만, 독서도.. 참 좋죠~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주인공은 토니다. 주인공 치고 특색이 없다. 아니, 매력이 없다고 해야 할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쉽게 질투하고, 생각없이 센척하고, 상처를 받으면 치졸한 언어로 복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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