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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17

[일산 버디] 별에서 온 접이식 자전거 - 미니벨로 '버디 클래식' 요즘 핫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보세요? ㅋ 은근 재미있더라구요.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어쩌다가 꽂히는 드라마는 챙겨보는 편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도민준(김수현)은 자신의 별로 돌아가지 못해 400년 동안 지구를 떠돌고 있는 인물인데요. 특히, 조선의 욕설은 재미있더라구요. '밤중에 버티고개 가서 앉을 놈들'이라든가, '병자년 방죽을 부리는군' 등등요~ 무튼 시간을 돌리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시간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왜 하냐구요? ^^ (400년에 비하면 한참 미약하게 느껴지지만) 20년 전 버디가 돌아왔거든요. 지금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버디가 애초의 버디라고 생각하지만, 그때 그 버디는 달랐습니다. 같은 듯 다른 클래식 버디, 만나보실까요? 독일의 리제와 뮐러에 의해 .. 2014. 2. 21.
[일산 브롬톤] 2014년 브롬톤 입고되었습니다! 추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따끈따끈한 2014년 브롬톤은 바다 건너 입고가 되었네요. ^^ 이제 슬슬 제품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주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여전히 정갈하게 각진 브롬톤 박스~ 여러모로 유용한 박스라 제품 구매하실 때 챙겨가시는 분들이 꽤 있다는~ 이렇게 쏙 들어가 있습니다. 차에 실을 때, 여행갈 때 넣고 빼기 수월하겠죠? 블랙 포스의 위엄을 자랑하는 M6R BK이구요. 은근히 인기있는 M6R BU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색상들이 있으니, 오다가다 구경오세요~ ^^ 2014. 1. 19.
[일산 자전거]드디어 컬러를 입었다! <미니벨로 티티카카 플라이트 P7> '티티카카'하면 어떤 컬러가 떠오르세요? 저는 블랙 & 화이트가 생각나네요. ^^ 물론 초코색도 있고, 망고색도 있고, 베이지 컬러도 있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과 화이트가 주는 세련됨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2013년 들어, 눈에 띠는 컬러가 있네요. 레드와 네이비, 그리고 실버, 그레이 등이 출시되었습니다. 그중 레드와 네이비는 한눈에 반할 강렬함이 있고요. 실버와 그레이는 은근히 상남자 포스를 뿜어냅니다. 오늘은? 레드와 네이비 컬러를 소개합니다~ 플라이트 시리즈 중 P7인데요. 이 모델은 어떤 수식을 붙여도 좋을 만큼 훌륭합니다. ㅋㅋ 특히, 자전거에 입문하시는 분께서 타신다면 자전거에 홀딱 반하실 듯! 가볍고, 예쁘고, 기능 좋고, 잘 접히고~ 시마노 레버가 장착되었구요. 핸들바.. 2013. 10. 14.
[일산 버디] 운동하는 미니벨로 <버디 스포츠 - 매트그레이 , 블랙> 스피드의 달인, 버디가 입고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색상들이에요. 매트 그레이와 블링블링 블랙이에요. 같은 자전거인데도 느낌은 확 다릅니다. ^^ 버디는 스피드에 갈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이 찾는 모델인데요. 운동 좀 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전에 포스팅할 때, 근육질 미니벨로라고 표현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죠. 버디는 컬러감이 좋아서 어떤 색이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참, 묘한 자전거예요. ㅋ 이것이 매트 그레이! 티탄 느낌이 좀 있죠~ 버디의 기학학적 디자인과 참 잘 어울립니다. 이것은 블랙이에요. 인기가 꺾어지 않는 색상 중 하나죠~ 엠블럼! 매트 그레이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버디 데칼입니다. 짧지만 굵게! 강렬합니다. 핸들바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조절 범위가 .. 2013. 9. 28.
[일산 자전거] 속도를 즐기는 미니벨로 <티티카카 심플러스 L> 날씨가 정말 선선해졌죠? 일교차가 크다는 말을 몸으로 느끼는 중이에요. 그럼에도 여전히 자전거를 타기는 참 좋죠~ 오늘은 바이키의 미니벨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하이브리드와 로드바이크가 눈에 띠는 것 같았는데, 최근 들어 미니벨로가 부쩍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에는 업다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도 그렇잖아요. 돈이든 명예든 한번 얻게 되면 그것이 영원할 것 같지만, 반드시 고꾸라지는 때가 있잖아요. 하이브리드가 인기를 누릴 때에는 모두가 영원히 하이브리드만 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지요. 뭐, 그런 측면에서. ㅋㅋ 소개할 자전거는 바이키의 심플러스 L이라는 모델인데요. 이 녀석, 속도를 즐기는 터프한 자전거입니다. 생긴 건 곱상한데 말이죠. 미니벨로를 선택할 때에는 주로 .. 2013. 9. 6.
[브롬톤 휠 빌딩] 가벼운 욕망 - 브롬톤 경량 휠셋 가벼움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자전거도 그렇고, 체중도 그렇고. 하,하하. 자전거를 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네 근방이나 공원에서 샤방샤방 라이딩 할 때는 몰랐던 가벼움에 대한 욕망이 불쑥 치솟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오르막이죠. 남산에 오를 때는(거길 왜 자전거로? 거긴 케이블카 타고 오르는 데 아님?-이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남산 업힐은 생각보다 유명합니다. ^^;) 제 무게나 엔진 따위는 잊고 자전거를 탓하게 되거든요. 너만 좀 가벼웠어도! 하면서요.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될 때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경량화 작업도 있는 거겠죠~ 오늘은 브롬톤 경량화 작업의 일환인 휠셋 빌딩 과정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준비물은 선림, 키네틱스 허브, 스포크, 니플입니다. 포인트를 주려고 두 가닥의 스포.. 2013.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