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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리뷰

[일산 자전거]드디어 컬러를 입었다! <미니벨로 티티카카 플라이트 P7>

by Dreambike 2013. 10. 14.

'티티카카'하면 어떤 컬러가 떠오르세요? 저는 블랙 & 화이트가 생각나네요. ^^ 물론 초코색도 있고, 망고색도 있고, 베이지 컬러도 있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과 화이트가 주는 세련됨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2013년 들어, 눈에 띠는 컬러가 있네요. 레드와 네이비, 그리고 실버, 그레이 등이 출시되었습니다. 그중 레드와 네이비는 한눈에 반할 강렬함이 있고요. 실버와 그레이는 은근히 상남자 포스를 뿜어냅니다. 오늘은? 레드와 네이비 컬러를 소개합니다~

 

 

 

플라이트 시리즈 중 P7인데요. 이 모델은 어떤 수식을 붙여도 좋을 만큼 훌륭합니다. ㅋㅋ 특히, 자전거에 입문하시는 분께서 타신다면 자전거에 홀딱 반하실 듯! 가볍고, 예쁘고, 기능 좋고, 잘 접히고~

 

 

시마노 레버가 장착되었구요. 핸들바는 일자로 쭈욱 뻗었습니다.

 

 

 

손쉬운 폴딩을 도와주는 이중 잠금 레버들입니다. 폴딩하는 방법을 보여드리면 '와~' 하세요. 생각보다 간단하거든요. ㅋ 차에 넣고 다니기에도 그만이죠.

 

 

시마노 변속 레버와 스프라켓이 장착되었네요~

 

 

깜장 크랭크 세트도 디자인에 한몫하는군효~ 페달은 접이식이에요. 꾹 누른 상태에서 접기만 하면 OK!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보일 휠셋이에요. 묵직한 느낌도 있는 것이, 아주 튼실해 보입니다.

 

 

안장도 좀 멋있죠~ 슬림한 것이 딱 내 스타일!

 

 

이것이 바로 네이비 컬러 되겠습니다. 제멋에 겨워 화이트와 블랙, 실버만 고집하다가 이번에 손님이 찾으셔서 주문했는데~ 좋더라구요. 그래서 추가 주문을 하게 되었다는! ^^ 이제는 더욱 다양한 색상으로 플라이트 모델을 만나게 되었네요. 레드 컬러는 다혼의 P8과 데칼코마니 같은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