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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브롬톤 경량화 작업을 했습니다. 나름 스프린트 자전거를 만들어 보겠다는 작심으로 말이죠. 휠셋과 타이어를 교체하고, 그.. 편리한 리어 캐리어(일명 짐받이)를 떼버렸습니다. (후하!)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는 말은 진리인가요? (^^;;) 저 같은 경우(점프의 달인ㅋ)는 폴딩 후 끌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L 버전의 롤러는 굴림에 장애가 좀 있더군요. 아예 안 굴러가는 것은 아닌데, 시원스럽지 못해욧. 해서! 롤러를 교체했습니다.

 

 

크기부터 차이가 있죠? 매끈한 것이 뽀대가 좀 납니다.

 

 

4.5mm 드릴로 입구 부분만 뚫었습니다. 간단하게 뚫립니다.

 

 

기존의 롤러가, 아주 시원하게 사라졌습니다.

 

 

 

바퀴에 고정 와셔를 끼운 후에, 사이로 밀어넣어 스패너로 조이면 됩니다. 끝, 입니다. 간단하죠? ^^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굴려봤냐구요? 네, 물론입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R 버전의 구름성을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80% 정도 근접했다고 보네요. 혹 대중교통 연계하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아이템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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