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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입하에 들어섰으니 여름이 맞지요. (^^;) 좋으면서도 다가올 무더위를 생각하면 가슴이 턱턱 막히는 것 같습니다만! 여름밤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해 줄 자전거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 건가요~ ㅋ

 

오늘은 브롬톤 크랭크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자전거를 오래 탄 분들은 기어비에 상당히 민감하죠. 오랜 라이딩의 경험은 새로운 부품을 만났을 때 즉각 반응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그 경험치가 새로움을 창출하는 것이겠죠~ 브롬톤의 경우, 크랭크 T수는 3가지로 나뉩니다. 44T, 50T, 54T죠. 주로 장착하게 되는 것은 44와 50이구요. 하지만 그 중간 레벨을 원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게다가 브롬톤은 폴딩에 장애가 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아무 부품이나 장착할 수도 없잖아요) 47T 라이트프로 크랭크는 그 중간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녀석 되겠습니다.

 

 

바로 이 녀석들입니다. 색상은 블랙, 골드, 실버, 레드로 비교적 다양합니다. 오늘의 선택은 바로 블랙이에요.

 

 

 

중간 기어비를 찾았다는 장점 말고, 또 다른 장점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기존 제품은 체인링 커버가 잘 깨지는 편이죠. 저도 몇번 갈아끼웠는데요. 우선, 그런 걱정이 없겠네요. 컬러가 다양해 색다른 변신을 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이 녀석이 브롬톤 전용 부품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해입니다. ^^ 얼마 전에 다혼에도 장착을 했구요. 다른 제품들에 컬러 튜닝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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