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보면 안다 『즐거운 자전거 생활』
자전거를 좋아하지만, 자전거 타는 매순간이 즐거운 것은 아니다.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차도를 피해 인도로 올라가면 보행자의 속도에 맞춰야 하므로 답답하기도 하고, 작은 사고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기도 한다. 어쩌다가 만난 자전거길이 반갑지만 이 길에서조차 역주행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옆에 인도를 두고 굳이 자전거길로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괜한 짜증이 섞이기도 한다. 간혹 한강이나 한적한 길로 나가 별 간섭 없이 자유롭게 바퀴를 굴릴 수 있을 때, ‘이제 자전거 타는 맛이 좀 나네’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게 자전거는 일상인가, 취미인가. 아무래도 취미에 가깝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전거 타는 맛 운운하는 것도 같기도 하다. 자전거는 유럽에서 처음 발명되었는데, 이것..
자전거 책
2010. 11. 10. 19:5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일산브롬톤
- 도서
- 알톤
- 하이브리드
- 영화
- 폴딩자전거
- 일산 브롬톤
- 일산자전거
- 자전거여행
- 꿈꾸는자전거
- 책
- 여행
- 브롬톤튜닝
- 로드바이크
- 일산 캐논데일
- 출고
- 미니벨로
- 이슈
- 리뷰
- 일산 버디
- 뉴버디
- 접이식자전거
- 자전거
- 사진
- 알톤자전거
- 블랙에디션
- 자전거정비
- 폴딩미니벨로
- 브롬톤
- 스트라이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