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리고 답답할 땐! 고미숙표『몸과 인문학』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나는 반감부터 들었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여기저기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걸 보면서 두려움을 느끼기도;; 위협받는 기분이랄까? 생각과 기억 같은 걸 기계에 위탁하는 기분이었다. 하여튼, 그랬다. 또 이런 것도 있다. 나 역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극한 다이어트나 성형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을 보면 겁이 난다. 어제 TV에서 KBS파노라마 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됐다. 제목이 "내 몸이 싫어요"다. '더' 마르고 싶고, '더' 큰 가슴을 갖고 싶고, '더' 예쁜 얼굴을 갖고 싶은 욕망은 비단 한국의 일만도 아니었다. 예쁘고 날씬한 연예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욕망은 점점 부풀려진다. 하지만 이런 현상을 보며 남의 일이라 치부할..
고차리 추천북
2013. 4. 12. 16:4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사진
- 미니벨로
- 자전거
- 꿈꾸는자전거
- 출고
- 브롬톤튜닝
- 폴딩미니벨로
- 영화
- 자전거여행
- 스트라이다
- 도서
- 일산브롬톤
- 접이식자전거
- 일산자전거
- 알톤
- 일산 캐논데일
- 블랙에디션
- 뉴버디
- 브롬톤
- 이슈
- 리뷰
- 일산 브롬톤
- 책
- 로드바이크
- 알톤자전거
- 폴딩자전거
- 여행
- 일산 버디
- 자전거정비
- 하이브리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