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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리뷰/브롬톤

[일산 브롬톤] 숨겨진 파워 "브롬톤 히든파워"

by Dreambike 2016. 5. 20.

평소에는 평지 주행을 주로 하기 때문에 (성수기에는 주로 출퇴근이라^^;) 전기의 힘을 빌리고 싶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는데요. 지난 대마도에 갔을 때에는 문득문득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누가 좀 밀어줬으면 하고요. ㅋ 지형이 다양해지면 한계가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이런 때에 히든파워는 힘이 되어주지요~

 

 

히든파워 세트입니다. 출고되는 브롬톤에 장착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비해 가격이 다운되어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커플이 함께 달릴 때, 속도가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체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분이 주로 장착하곤 합니다. 잦은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도 하시고요. 장착된 모습 보시죠~

 

 

클로즈업해서 찍어 그렇지, 눈에 별로 띠지 않습니다.

 

 

메인프레임에 장착된 것은 배터리팩입니다. 우선 이렇게 장착을 해 두었는데요. 출고가 될 때에는 안장 가방에 넣어 보관할 수 있도록 작업했습니다. 여기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아래를 향해 있던 레버를 위로 올렸습니다. 모터를 장착해야 하기 때문이죠~

 

 

레버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브레이크 잡듯이 손쉽게 작동할수 있겠죠~

 

 

브룩스 그립과 안장으로 멋을 좀 냈습니다. ^^

 

 

펼친 모습입니다~ 배터리팩은 베네힐 브로트백(브라운)에 넣었는데요. 딱 맞습니다. 히든파워 장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배터리가 가진 기본 무게가 있으니까, 천으로 된 가방보다는 가죽 가방을 권합니다.

 

 

 

완전히 폴딩한 모습입니다. 전혀 간섭이 없지요~ 성인 남성이 한손으로 들기에  충분한 무게입니다. (참고로 이 모델은 M2L IVIV입니다) 완충하면 30km 달리실 수 있고요~ 힘들 때 중간중간 사용하시면 60km 정도는 라이딩하실 수 있습니다. 장거리 뛸 때 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