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버디] 버디 인치업 - 팍슨 제로 카본 휠셋

이제는 출시되지 않는 버디 옐로우입니다. 색감이 워낙 독특해서 저도 무척 애정하는 컬러였는데요. 이제는 볼 수 없어 아쉽습니다. (언젠가 또 출시될 수도 ^^) 버디 사랑이 넘치는 분이신데요, 인치업 작업을 의뢰하셔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치업하면 느낌이 확~ 달라진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팍슨 제로 카본 휠셋입니다.

 

 

원래는 이런 모습이지요. 좀 투박한 느낌이 들지요. 그래도 튼튼하고 속도도 잘 내요. ^^

 

 

스티커로 변화를 주었는데요. 감각이 좋지요~ 버디 프레임과 잘 어울립니다.

 

 

안장도 교체될 품목입니다. 왠지 빨리 바꿔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제 곧 날렵해질 휠셋과 느낌을 같이 하려면 말이죠. 하하;

 

 

작업이 끝났습니다. 휠셋 외에 카모야 서스펜션과 안장, 싯포스트를 교체했습니다. 사진으로 확인하시죠~

 

 

먼저, 카본 휠셋을 보시죠~

 

 

리디아 브레이크 암을 장착했습니다.

 

 

라이트프로 싯포스트와 브룩스 스왈로우 안장으로 교체했습니다. 싯포스트는 경량과 디자인을 위해, 안장은 편안함과 간지를 위해서요. (물론, 적응이 될 때까지는 조금 고통스러우실 수도 있어요 ^^)

 

 

후미등은 안장 레일에 장착할 수 있는 코메트 후미등을 장착했구요~ 가성이 Good입니다요!

 

 

카모야 리어 서스펜션 장착했습니다. 소프트, 하드, 슈퍼하드로 나뉩니다. 이 분의 경우는 소프트로~

 

 

마지막으로 벨 사진 투척합니다. 일본에 갔을 때 구입했다고 하시는데요. 심플하니 예쁘죠~ 일본스럽기도 하구요. ^^ 작업이 끝나고 만족도가 무척 높았습니다. 원래 대중교통 이용해서 이동하시는데, 오늘은 왠지 그냥 쭉~ 타고 갈 것 같다면서 떠나셨네요. 버디와 함께 알흠다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