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고 계획할 때 가장 걸리는 건 뭘까요? 저 같은 경우는 오르막이 계속 되는 게 좀 걱정되네요. ㅋ 브롬톤으로 남산도 몇 차례 올랐고, 일본에서도 산을 타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힘은 들더라구요. ^^;; 짐도 좀 있고 하니까요~ 그래서일까요? 요즘 히든파워 문의도 많고, 장착하시는 분들도 여럿 계시는 것 같습니다. 소개해볼게요~
우선 폴딩한 모습입니다. 감쪽 같죠? ㅋ 언뜻 봐서는 뭘 장착했나 싶으실 거예요.
장착을 위해 세팅한 모습~ 씐나게 달릴 보름톤을 상상하며 작업 들어갑니다.
장착을 하고 촬영을 위해 나왔습니다. 펼친 모습을 봐도 잘 모르시겠죠? ㅋ 외관으로만 봐서는 전기 브롬톤을 타고 있는지 남들은 쉽게 알 수 없겠습니다.
먼저 레버입니다. 작동이 쉽도록 그립에 장착을 했습니다.
모터를 연결했습니다. 좌우에서 찍어서 그렇지 두 개가 장착된 것은 아닙니다. 한번 충전하면 무동력으로 30km 정도 주행하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가끔 사용하면서 달리면 60km는 거뜬합니다.
배터리팩은 어디에 있을까요? 메인 프레임 위에 장착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깔끔함을 살리기에는..
그래서 안장 가방에 넣었습니다. 감쪽 같아요~ ^^
모터를 장착해야 해서 레버를 위쪽으로 옮겼습니다.
스탠딩도 자연스럽구요~
폴딩도 완벽합니다. ^^ 전기자전거니까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느 전기자전거에 비해 속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구요. 조작이 쉬워서 필요할 때만 전기를 가동할 수 있습니다. 오르막을 만났을 때, 힘이 들어서 페달링 하고 싶지 않을 때, 그냥 레버만 눌러주면 된다는 히든파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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