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튜닝] 더 많이 감싸줄게요~ <"롱" 탑튜브 커버>

브롬톤 튜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혹 중 하나가 바로 '가죽질'이죠~ 비포와 에프터 차이가 커서 그 유혹을 쉽게 이기기 힘들어요. ㅋ~ 가죽 튜닝 브랜드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은 브룩스와 베네힐이 되겠습니다. 브룩스는 워낙 유명해서 더 설명할 것도 없죠. 브롬톤과 브룩스는 서로 연상 작용을 일으킬 정도니까요. 하지만, 베네힐도 강합니다. 제품의 라인업도 화려하고,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어요~ 특히, 탑튜브 커버의 경우 많은 유저가 베네힐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좀더 긴 녀석이 출시되어 알려드릴까 합니다.

 

 

장착 샷입니다. 꽤~ 길죠. ^^ 탑튜브를 더 많이 감싸게 됩니다. 곡선미를 살리기 때문에 멋이 한층 더 사는 듯!

 

 

색상은 블랙, 브라운, 허니, 와인레드가 있구요. (사진에는 블랙 컬러 제품이 빠져 있어요) 위에서 사용한 컬러는 와인레드입니다. 포인트 주기에 좋네요~

 

 

니키 인형도 함께 찍어보았어요. 손발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프레임은 물론 케이블에도 매달릴 수 있다는~ 캐릭터가 다양합니다. 뭐, 가끔 대화를 나눠서 좋아요~ 하하.

 

 

전체를 놓고 보면 대략 이런 모습이 되겠습니다. 레드 컬러의 크랭크가 탑튜브 커버 때문에 더욱 사는 느낌이 드네요. 하나의 아이템으로 브롬톤이 풍기는 아우라가 싹~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기분에 따라, 계절에 따라 바꾸는 것도 기분 전환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