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하고 계시겠네요. 낮에 조금 덥기는 하지만, 이제 숨 쉬는 게 불편하지 않네요. ^^ 지긋지긋했던 더위 이겨내시느라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캐논데일 출고 소식이 있어 겸사겸사 소식을 전합니다. 너무 뜸했던 것 같아서요. ㅋ 캐논데일 에보 울테그라 4입니다. 블랙 & 화이트의 깔끔한 조합이 인상적인 모델입니다. 브롬톤에 이어 로드까지! 이제 브로드의 세계에 입문하셨습니다. ^^ 출고 무렵에는 겁난다 하시더니, 아주 스피디하게 적응을 하셨다는~ 매트블랙 프레임에 거칠게 들어간 화이트 디자인이 왠지 예술적이라고 느껴집니다~ 프레임보다 조금 진하게 들어간 블랙 데칼도 묘하게 조화롭구 말입니다. 풀카본이고요. 슈퍼식스 에보의 경우는 단단하면서 가볍고, 민접하면서 편안함을 무기로 각종 시합에서..
오늘은 로드바이크 출고 소식입니다. 주로 블랙이나 레플리카 컬러가 출고되다가 화끈한 레드 컬러가 나가니 좀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때마침 날도 화창하고 해서, 좀 찍어보았습니다. ^^ 화사합니다. 레드와 화이트, 블랙의 조합이 적절하지요~ ^^ 세이브 기술은 지면의 충격과 진동을 줄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 있습니다. 카본 소재와 전략적인 튜브 형태와의 조화를 통해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인데요.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서스펜션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에보 울테그라입니다. 시마노 울테그라 부품으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BB30이 장착된 캐논데일 크랭크 세트입니다. 가볍고 변속 성능이 개선되어 출시되었습니다. 매년 진보되고 있죠~ 클릿 페달도 장착했습니다. 라이트는 라이칸 충전 제품..
2016년 캐논데일 로드바이크 입고 소식입니다. 에보 울테그라4 블랙 컬러입니다. 올 블랙 로드를 보면 '남자는 블랙이지!' 하다가도 블랙에 화이트 포인트 로드를 보니, 이 또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어둑할 때 찍어서인가요. 뭔가 운치가 있습니다. 그냥 선만 그었을 뿐인 거 같은데,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 모델은 54사이즈입니다. 날렵한 포크~ 풀 카본 프레임인 만큼 라이딩 시 피로도가 상당히 줄겠지요~ 휠은 마빅 악시움입니다. 핸들바와 스템은 캐논데일 알루미늄 제품입니다. 바테이프는 화이트가 아니길 천만다행입니다. 화이트가 과해지면 디자인 정체성이 모호해질 거라 생각했거든요. ^^ 듀얼 컨트롤 레버~ 변속 작동이 가벼워진데다가, 브레이크 레버 조작도 더욱 향상되었다고 하죠. 새로운 스프링 ..
자전거를 타지 못해서인지, 날씨가 더워서인지, 축축 처지는 요즘입니다. 샵에 콕 박혀있다보면 답답함이 훅- 하고 밀려들 때가 있는데요. 며칠 전 3~4시간 짬을 내서 헤이리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약 43km 나오네요. 헤이리 가는 길은 더 좋아졌더군요. 속도내기 아주 좋은 길이었습니다. ^^ 위에 표시된 빨간 선을 왕복했습니다. 후다닥 다녀와야 하니까 좀 빠른 녀석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캐논데일 로드와 버디 클래식~ 바로 먹방 나갑니다. ㅋ 망향 비빔국수에서 출발할 즈음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비빔국수로 유명한 곳인데요. 아주 매콤합니다. 무엇보다 면발이 일품이에요. 뭔가 특이합니다. 만두도 담백하고요~ 뜨거운 국물 마니아 때문에 잔치국수도 시켰는데요. 손님 대부분이 비빔국수로 통일. ㅋ 이제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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