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브롬톤 여행] 대마도에 드디어 입성한 2일차~
드디어 대마도에 들어가는 날입니다.두구두구둥~ 들뜨네요. 오전부터 서둘러서 준비를 마치고 부산항으로 입성했습니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은 생각보다 웅장합니다. 깔끔하구요~ 저희가 선택한 배편은 비틀입니다. (비틀 외에도 코비나 오션 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비틀과 코비는 바다 위를 떠서 운항하는 방식이어서 배멀리로 인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시간 10분 정도라는 짧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구요~ 드.디.어. 대.마.도. ^_^ 입국 심사가 무척 까다롭다는 것도 알아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전거 바퀴에 뭍은 흙도 닦아내야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항 근처를 돌아봤는데요. 마을이 한적하고 소박합니다. 이질감이나 두려움보다는 편안한 감정이 먼저 든다고 할까요~ 미우다 해수욕장이라고 착각한 어느 해..
자전거 다이어리/대마도 자전거 여행
2016. 1. 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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