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나는 반감부터 들었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여기저기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걸 보면서 두려움을 느끼기도;; 위협받는 기분이랄까? 생각과 기억 같은 걸 기계에 위탁하는 기분이었다. 하여튼, 그랬다. 또 이런 것도 있다. 나 역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극한 다이어트나 성형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을 보면 겁이 난다. 어제 TV에서 KBS파노라마 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됐다. 제목이 "내 몸이 싫어요"다. '더' 마르고 싶고, '더' 큰 가슴을 갖고 싶고, '더' 예쁜 얼굴을 갖고 싶은 욕망은 비단 한국의 일만도 아니었다. 예쁘고 날씬한 연예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욕망은 점점 부풀려진다. 하지만 이런 현상을 보며 남의 일이라 치부할..
마음만은 청춘이라는 말, 많이들 한다. 20대 전후의 생기발랄했던 마음이 이 안에 그대로 있는데~ 이제 세상은 아저씨, 아줌마라 부른다. (흐엉흐엉) 그렇다.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는 없다. ㅋ 하지만 내 몸 속의 장기들과 외모가 병들고 늙어가는 것을 방치하고 싶지만은 않다는 거! 이 책을 읽으면, 꼭 런닝맨이 아니더라도 시간을 조금이나마 돌릴 수 있다. 건강하게 나이들고 싶다면,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싶다면, 내 이야기 들어 보세욧! 그린비 출판사와 연을 맺으면서(여기서 연이란 게 좀 일방적이긴 하지만, 뭐 팬이니까^^) 동의보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들녘에서 출판한 그 두꺼운 책을 완독할 힘을 얻은 바 있다. 이후에 가벼운 마음으로 곰샘의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을 읽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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