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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여행7

[브롬톤 여행] 강원도 바다 라이딩 강원도 양양에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 브롬톤 여행이라고 할 수 있죠~ ^^ 휴게소 간식 타임입니다. 감자와 라떼, 그리고 호두과자. 맛있어요! 낙산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라이딩을 시작했는데요. 그 전에 기념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어요. ^^ 한참 달리다 쉬는데, 저쪽에서 뭔가 계속 찍어댑니다. 그렇게 건진 사진 한 장. ㅋㅋ 중간중간 쉬기도 하고요~ 동호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백사장이 꽤 넓어서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 무언가를 또 꼼지락꼼지락 하더니.. 모래를 이용해서 세웠습니다. ㅋ 저게 무척 해보고 싶었나봐요. 브롬톤과 함께 기념사진을 다양하게 찍어봤습니다. 재미있네요. 그새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브롬톤~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했는데요. 물회가 당기긴 했으나(^^;), 섭.. 2019. 6. 4.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 6. 톤레삽 호수 선셋 투어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브롬톤은 패킹을 해서 호텔에 맡겨두고, 하루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어요. 밤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갈 예정. 밤 12시 ㅠㅠ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미스터 성'라고 적은 듯해요. ㅋ 툭툭이를 불러 이동했는데, 앱을 깔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사용한 앱은 'Pass App'인데, 사용하기도 편하고 종류별(택시, 툭툭이 등) 호출도 가능합니다. 기사와 가격 흥정을 안해도 되는 건 큰 장점~ 이런 모양의 툭툭이는 대부분 앱을 통해 이용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사잇길을 걷는 중 학교 발견!캄보디아에 몇 안 되는 고등학교인데요. 안에 정말 많은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더군요. 학교에서 오토바이 주차비를 따로 받는다고 해요. ^^ 점심을 먹기 위해 '브라운'이.. 2019. 1. 19.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 5. 앙코르와트 자전거 투어 오늘의 일정은정글버거 먹고 앙코르와트 투어 가기! 앙코르와트 또 가냐고?또 갑니다. ^^ 가이드 없이 앙코르와트를 보고 나니 뭔가 찜찜하더라구요.아무래도 설명을 좀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현지에서 가이드를 구해보겠다는 무모한 계획을 가지고 GO! 금강산도 식후경~오늘은 조식을 건너뛰었지요. 정글버거에 가기 위해~원나잇 푸드트립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현주엽이 방문했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에요.JB햄버거가 유명해서 주문했는데, 피자가 맛있네요. (ㅋ)야채피자인데, 느무 담백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으로 앙코르와트 입장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출입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브롬톤을 맡길 때 요령(?)이 있는데요. 1. 브롬톤을 끌고 갑니다. 2. 가볍게 눈 인사를 합니다. 3. 앞에서 브롬톤을 샤.. 2019. 1. 17.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 4. 앙코르와트 툭툭이 투어 오늘은 툭툭이 투어를 하는 날입니다. 기사님 이름은 '토니'라고 해요. 툭툭이를 타니 딴 세상이더라구요.바깥은 햇빛이 쨍쨍이어서 땀이 줄줄 흐르는데-툭툭이를 타고 앉아 있으니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 유적지를 돌 때, 이동이 잦다보니 자전거 보관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런 것도 소소한 재미이긴 하지만.. ^^하루쯤은 툭툭이 타고 편안하게 다녀보고 싶은 생각에 선택했어요. 여긴 앙코르와트 후문(?)인데요. 토니가 이쪽으로 안내를 해주었어요. 입장~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 수리아바르만 2세에 의해 건설된 불교사원입니다. 원래는 바라문교 사원으로 비슈누 신(평화의 신)을 봉헌하는 데서 유래되었다가, 이후 불교 사원으로 사용하게 되었지요. 정글 속에 파묻혀 있다가, 1861년에 발견이 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2019. 1. 15.
[미야코지마 자전거 여행] 컴백홈 그리고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컴백에 소요되는 지난한 시간들을 받아들일 때죠. ㅋ 이동만 하루씩 걸리니까요~ 아침에 콜택시를 불러 공항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른 시간. 시간을 바꿔 일찌감치 출발합니다. 오키나와 나하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기로 합니다. 국내선에 있는 코인락커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칸에 짐을 다 넣습니다. 브롬톤 2대와 T-Bag, 배낭 등을요. 이게 다 들어갑니다. ^^ 비용은 7천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 이동하는 중입니다. 공항과 연결되어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류보백화점에 도착했습니다. 겐초마에역에 내리면 류보백화점 3층(2층일 수도^^;)과 연결됩니다. 쇼핑하러 가는 길은 즐거워보이죠? 무인양품 제품을 좋아해서 꼭 둘러봅니다. 생필품도 몇 개 .. 2017. 1. 23.
[미야코지마 자전거 여행] 첫 번째 섬, 이라부지마 본격적인 라이딩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거창하게 말할 정도의 거리는 아닙니다만.. ㅎ; 단순하게 이라부섬을 돌고 오는 여정입니다. 미야코지마에서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섬은 본섬을 제외하고 세 개가 있습니다. 이라부, 이케마, 구리마인데요. 하루에 하나의 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여행중 가장 소박한 플랜입니다. ^^ 그래도 호텔이라는 하나의 베이스캠프를 두고 매일 다른 곳을 여행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짐 없는 라이딩을 한 셈이니까요~ 조식입니다. 매일 조식을 먹었더니 나중에 직원분께서 한국어로 말을 거셨어요. 하하^^ 메뉴가 크게 바뀌지는 않지만,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이라 입맛없고 그런 거 없습니다. ㅋ .. 2017.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