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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리뷰/브롬톤

[일산 브롬톤] 매일매일 변신중! <브롬톤 P6R 튜닝기>

by Dreambike 2013. 6. 22.

오늘은 튜닝에 푹 빠진 브롬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구하기 힘든 티탄, 그중에서도 RL 색상이구요. 핫한 P바 모델되겠습니다. 브롬톤에 막~ 입문하신 분께서 구입을 하셨는데요. 튜닝의 속도가 어마무지하게 빠르십니다. ^^ 손님께서 브롬톤 공부 삼매경에 빠져 계셔서~ 덩달아 저도 막 공부중. ㅋ

 

 

출고될 때의 모습입니다.

 

 

중간 과정 정도인데요. 이후 사진은 아직 찍지를 못해서~ 그래도 꽤 많은 부분이 변했습니다. 밖에서 햇살을 받으니 분위기가 한결 더 삽니다. 말그대로 "살아있네" 인데요. ^^ 그럼, 좀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먼저 휠 세팅을 다시 했습니다. 썬림 CR 18에 티탄 스포크를 끼워 빌딩했습니다. 주입구 쪽에만 블루 계열로 포인트를 줬구요~ 은은하게 세련된 느낌이 드네요. 손(SON) 다이나모 허브가 장착된 것 보이시나요?  이젠 밤길 걱정, 충전 걱정 없겠습니다. 충전 귀찮아하시는 분들 은근 많습니다. 저도 그렇지만요. ^^

 

 

브롬톤 럭셔리의 상징이라고도 하죠? ㅋ 손 다이나모 허브와 에델룩스 라이트와의 조합이 그렇죠. 바로 그 조합 되겠습니다~

 

 

P바는 일찌감치 가죽 바테이프로 감아줬습니다. 넘어져 긁힌 상처마저도 자연스러운 게 바로 가죽의 묘미죠~

 

 

르사도르 안장으로 교체했습니다. 왁스를 발라 땀과 물에 상할 것을 대비했습니다. 왁스를 골고루 발라준 다음에 하루 정도 지나 마른 걸레로 닦아주었습니다.

 

 

탑튜브 커버와 머드가드도 브라운 계열의 가죽으로 교체했구요~

 

 

체인 텐셔너와 체인을 골드 계열로 교체했습니다. 이거이거 정말 있어 보이네요~

 

 

 

탈부착이 쉬운 분리형 페달, MKS 컴팩트 이지 페달로 교체했습니다. 폴딩시 페달을 거치할 경우에는 위 사진처럼 하면 되겠죠. 아주 간편합니다. 저 검정색은 자석! ㅋ 

 

 

노브 이지 휠셋으로 교체했습니다. 티탄 컬러에 맞춰서요~ 바퀴가 시원시원해서 잘 끌립니다.

 

 

키와 몸무게가 있는 분들은 펌샥으로 교체를 합니다. 이후 서스펜션은 한정판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이제부터의 변신이 중요해졌는데요. 어떤 것이든 과하면 부족하느니 못하잖아요? 이제부터 신중하게 튜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 달 정도 지난 후에, 어떻게 변했는지 포스팅하겠습니다. 궁금하면........... 한 달 후에 방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