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과 함께 연상되는 단어는 아무래도 '폴딩'이겠죠. 저의 경우, 동시에 튼튼함도 떠오릅니다. 십년이 뭡니까. 그 이상은 너끈하게 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ㅋ! 그렇기 때문에 다른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된 자전거보다 무거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지만) 그래도 소개합니다. 가볍디 가벼운 브롬톤 티탄이에요. ^^ 바로 이 녀석입니다. 매끈한 프레임이 눈에 띠네요. 데칼도 다르죠? 티탄의 상징 같은 거네요. ^^ 블랙 스폰지 그립과 레버입니다. 흐릿하게 찍혀서 그런데, 레버에서 브롬톤을 볼 수 있어요. 이 두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티탄'입니다. 프론트 포크와 리어프레임, 머드가드 스테이까지! 이 세 가지만 바뀌었을 뿐이지만, 정말 가벼워지더라구요. 느낌도 살구요...
요즘 취미생활로 자전거의 인기는 여전하지요. 자전거 중에서도 하이브리드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구요. 그 하이브리드 중에서도 검빨(검정과 빨강의 조합) 디자인은 베스트셀러라 할 수 있겠어요. 오늘 소개할 자전거는 이 모든 조건에 부합되는 이라는 자전거입니다. 셔플댄스 때문인지는 몰라도 왠지 리드미컬한 느낌을 주네요. 발을 번갈아가며 움직인다는 뜻과도 연동이 되는 것 같구요. ^^ 셔플은 기본에 충실한 하이브리드이구요. 십만원 후반대로 가격까지 착합니다. 입문용으로 제격이지요. 하이텐강 소재로 튼튼하구요. 셔플(SHUFFLE)이라는 데칼이 아주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일자형 핸들바에 화이트 그립과 변속과 브레이크 레버가 장착되어 있어요. 7단의 기어비를 제공합니다. 700C에 21단 기어비를 제공하는 도 있..
일전에 로드마스터 입고 소식을 알렸는데요. (자세한 리뷰는 여기서 확인) 매장에서도 보는 분들마다 날렵하면서도 묵직한 이중성에 반하곤 하시네요. 자전거를 보면 자연스럽게 '튜닝'을 생각하는 지병(^^;)이 있어 '이 녀석을 어떻게 바꿔줄까?'하다가, 에어로휠을 장착해봤습니다. 원래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죠~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죠~. 타이어 색상도 함께 바꾸었더니 앞뒤의 대비가 더욱 극명해져서 언발런스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더 나간다면, 그립이나 케이블도 손을 댈 수 있겠습니다. ㅋ;) 확대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젊은 층에게 인기 고공행진 중인 에어로휠 튜닝 리뷰였습니다.
입문 MTB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첼로, 베스트셀러라 불릴만 합니다. 오늘 소개할 모델은 XC30인데요. 본격적으로 산 좀 타자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스펙이 아주, 화려합니다. 보시죠~ 이 모델은 블랙(레드) 색상이구요. 레드(블랙), 화이트(브라운), 블랙(네온) 총 4가지인데, 네 가지 모두 조합이 좋네요. 블루가 쓰이지 않은 것이 눈에 띠네요. ㅋ; 메인 프레임입니다. 날렵하죠~ 첼로 알루미늄 프레임에 사용되는 K7 슈퍼라이트 알루미늄 합금 소재는요, 일반적으로 쓰이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비해 강도와 강성이 우수합니다. 가공은 어렵지만, 사용자는 좋다는 점! 30단 레버는 시마노 데오레 SL-M591을 사용했어요. 블랙과 화이트 조합이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뒤 변속기는 시마노 XT RD..
벨로라인의 야심작, 2do 시리즈가 입고되었습니다. 작년에 머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높았는데요, 올해는 어떨까요? 디자인부터 부품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을 봐서는 그 인기, 계속될 것 같네요. ^^ 벨로라인 2do 700d24부터 살펴볼까요? 오가닉 블루(organic blue)인데요, 색상이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은은한 것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게다가 가죽 느낌의 바테이프와 안장이 클래식한 느낌에 종지부를 딱! 찍습니다. 2do24는 2012년 앞 기어를 3단으로 기획하면서 언덕이 많은 지형에 대비한 바 있죠. 시마노 허브, 알렉스의 고광택 휠과 에어로 타입의 스포크는 로드의 품격을 높였구요. 혁신적인 컬러와 가죽 느낌의 안장 & 바테이프는 디자인을 완성하는 데 한몫했습니다. 특히, 다..
오는 4월 27일에 이 열리죠? 이 챔피언쉽은 볼거리가 가득한 대회입니다. 특히, 작년에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 대회로 많은 이들이 브롬톤을 알게 되고, 타게 되었다고 해요. 대회 방식도 특이하고 드레스 코드도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챔피언쉽 관련 기사들을 보다가 이 기회에 브롬톤을 소개해보자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브롬톤은 영국 앤드류 리치에 의해 개발된 폴딩형 미니벨로입니다. 현재도 영국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어요. 박스 형태의 완벽한 폴딩형 자전거로 세상의 모든 폴딩 자전거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브롬톤은 프레임뿐 아니라 부품, 용품까지 직접 개발하여 제작되고 있고, 지금까지도 연구 및 개발은 계속되고 있어요. 그 덕에 일상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답니다. 브롬톤..
자전거 탈 때 자세가 참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장시간 라이딩을 하다보면 여기저기 쑤시기 마련이거든요. 옳지 않은 자세로 오랜 기간 타는 것은 더욱 위험하겠죠? 그래서 피팅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위해 타는 건데, 고질병을 만들어서는 곤란하죠. (^^;) 자전거에 앉았을 때 핸들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 불편하다는 문의를 받았습니다. 솔루션은? 사실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이번에는 가변 스템을 이용해 거리를 좁히기로 했습니다. 오늘 도움을 줄 녀석은 바로, 라이트프로 가변 스템입니다. 보통은 핸들과의 거리가 좁을 때 사용하는데요. 이 경우는 반대가 되겠네요. 위 사진처럼 설치를 하면 핸들바가 앞으로 '툭' 나와주겠죠? 하지만, 이 경우에는 반대로 설치한다는 점~! 핸들바에 장착된 그립과 레버를 ..
오늘은 특이한 자전거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제가 거주하는 일산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라서 버스 대신 자전거, 지하철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게 생활이에요. (^^) 그래서인지, 미니벨로를 타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미니벨로를 자주 타서 그런지, 특이한 녀석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지곤 해요. 미니벨로 유니테는 희소해서 더욱 가치가 높아지는 자전거죠. 프레임이 독특하고, 게다가 중간에 검정색 가방까지! 뭔가 포스가 남다릅니다. 기존 엠블렘은 따로 제작해 붙이거나 데칼을 부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유니테는 프레임에 그린 듯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벽화를 볼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시마노 그립 쉬프트가 장착되어 있네요. 7단의 기어비를 제공하고요. 무난한 기어비죠. 블랙 흙받이(물받이 혹은 휀더 등..
바야흐로 라이딩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죠? 이곳 일산에서는 '봄'의 기미조차 못 느끼겠습니다만;; 하지만, 절기상으로는 벌써 우수도 지나갔죠? 봄이 코앞에 다가온 건 사실이네요. 2013년에는 어떤 종류의 자전거가 인기를 얻을까요? 아무래도 로드바이크가 훅- 치고 올라올 것 같습니다. 2~3년 정도 인기를 끌었던 하이브리드를 꺾을지 기대가 되네요. 어쨌든,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같다고 봅니다. ^^ 그렇다면, 대중의 사랑을 받을 것 같은 로드바이크,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로드바이크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바로 첼로의 XLR SORA입니다. 작년에는 없어서 팔지 못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지요. 게다가 이번에는 업그레이드 된 소라를 업었으니 날개를 단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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