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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라이딩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죠? 이곳 일산에서는 '봄'의 기미조차 못 느끼겠습니다만;; 하지만, 절기상으로는 벌써 우수도 지나갔죠? 봄이 코앞에 다가온 건 사실이네요. 2013년에는 어떤 종류의 자전거가 인기를 얻을까요? 아무래도 로드바이크가 훅- 치고 올라올 것 같습니다. 2~3년 정도 인기를 끌었던 하이브리드를 꺾을지 기대가 되네요. 어쨌든,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같다고 봅니다. ^^

 

그렇다면, 대중의 사랑을 받을 것 같은 로드바이크,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로드바이크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바로 첼로의 XLR SORA입니다. 작년에는 없어서 팔지 못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지요. 게다가 이번에는 업그레이드 된 소라를 업었으니 날개를 단 셈이네요.

 

 

 

검빨은 이미 최고의 조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메트 블랙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네요. 취향의 차이지만 유광보다 메트 블랙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저도 그중 한 사람 ^^) 게다가 데칼을 최대한 줄이고 폰트 로고와 선, 공간을 메우는 면으로써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끄네요.

 

 

 

 

주목하세요. (^^) 2013년 시마노 뉴 소라 ST-3500 레버를 장착했다는 것에요. 기존 티아그라급 이상 모델에만 적용하던 듀얼 컨트롤 방식 시스템을 소라 버전에 적용함으로써 이젠 엄지 손가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부드러운 변속감은 덤이구요!

 

 

사진 상으로는 좀 희미하기는 하지만 앞에는 시마노 소라 FD-3500 변속기와 알루미늄 컴팩트 50 X 34T 크랭크 세트가 장착되었구요. 뒤에는 시마노 소라 RD-3500이 장착되었습니다.

 

 

첼로 듀얼피봇 캘리퍼 브레이크입니다.

 

 

알루미늄 리지드  포크! 늘씬하게 뻗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장입니다. XLR 안장은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하기 보다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어 주행시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네요. 로드바이크는 MTB에 비해 지면의 충격을 더 많이 받게 되기 때문에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안장은 고통 경감에 힘을 실어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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