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태풍전야 느낌이네요. ^^ 그래서 화창하기 짝이 없던 날씨에 찍은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베이비핑크 브롬톤입니다. P형 핸들바에 SP-에델 조합으로 라이트를 장착했습니다. 그 외에 소소한 튜닝을 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화사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포크와 리어에서 톤 다운을 해주기 때문에 핑크가 더 안정적으로 느껴지네요~ ^^ 메인 프레임 클로즈~업한 사진입니다. 이제 알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데칼 아니고 새긴 거예요. 리어 프레임과 포크는 티탄인 줄 아셨죠? ^^ 도색입니다. 느낌이 아주 흡사하지요~ P-핸들바에 검정 가죽 바테이프를 감아줬습니다. 스폰지를 떼면 그립감이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이 모양새는 쉽게 포기가 안 되네요. ㅋ; 2단 모델이라 변속 레버..
브롬톤 역시 어떤 측면에서 여행자 자전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태생이 투어링인 '바이크 프라이데이'도 있긴 하지만요. (어떤 길이 나와도, 아무리 멀어도 자전거로 이동하겠다는 강한 멘탈의 소유자가 타는 바이크죠) 브롬톤은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먼 곳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로 여행지를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에게 적합한데요. 도시의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는 것이 바로, 브롬톤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요.. ㅋ 이동을 할 때, 이 녀석을 넣을 가방이 필요한데요. 브롬톤에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가방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방에 쏙 들어갑니다. 안장 정도는 나와줘야 정체성 확인이 되는.. (너무 합리화인가요? ^^;) 무튼, 들고 다니기에도, 차..
제주도 여행 동안 입을 즐겁게 해준 음식 사진입니다. 사실, 회랑 고기! 좀 뻔하잖아요. ㅋ 그래서 여행 전에 검색을 좀 하고 갔는데, 여행 중 생기는 변수들 때문에 의외의 것들을 많이 먹게 된 것 같아요. 첫날은 동문시장에 가서 장을 봤습니다. 서귀포 칼 호텔에서 꽤 가깝더라구요. 자전거 타고 다녀왔는데, 무난한 거리였습니다. 배가 고파서 들어간 죽집인데요. 메뉴판에 많은 종류의 죽이 있었지만, 옆에 쌓여있는 호박에 대한 믿음으로 호박죽을 주문했습니다. 할머니 혼자 하시는데요. 맛이 일품입니다. 입이 떡~ 벌어집니다. 특히, 이 반찬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군요.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동문시장에 가시면 덕이죽집에서 호박죽 드셔보세요~ ^^ 유명세를 좀 탄 동문시장 횟집입니다. 고등어회를 떴습니다. 옆에 ..
2013년은 정말 정신없이 보낸 것 같아요. 매장 이전과 동시에 거의 쉼없이 달려온 것 같거든요. ^^; 정기휴무가 없었다는 것이 하나의 증거 되겠네요. 하하;; 하지만, 휴식이 필요한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다양한 매체(TV, 인터넷 등)를 통해 계곡에 발 담그고 있는 모습을 보면 부러워서 말이죠. 다른 건 몰라도 계곡은 한번 가보자 싶어 반나절 휴가를 내 보았습니다. 목적지는 가까운 파주, 보광사로 정했습니다. 고고고~ 보광사 계곡은 성수기 때는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계곡 여기저기에 평상이 가득~ 주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좀 어수선할 듯해요.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는 30분도 견디기 힘든 저는.. 성수기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ㅋㅋ; ..
오랜 숙원이었던 춘천행 라이딩을 시도해보기로 한다. '춘천'하면 떠오르는 건? 열에 아홉은 닭갈비라 하겠지?! ㅋㅋ 개인적 경험 때문인지 몰라도, 나는 춘천교대가 생각난다. 내게 낙방의 쓴맛을 안겼던~ 어쨌든 그 정도는 긴 인생을 놓고 봤을 때, 쓴맛 축에 끼지도 못한다는 걸 알 나이가 되었다. (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경기도를 벗어나 보기로 한다. 지하철과 청춘열차라 불리는 ITX를 이용해서! 자전거는 춘천 인근에서만 타게 되겠구나. 이른 시간(무려 9시 30분 즈음)에 출발을 했더니 사람이 북적북적! 출근 시간을 피한다 생각했으나 오산이었다. 간만에 이른 시간에 출발을 해서 그런가. 사진기를 놓고 왔다. (헉) 어쩔 수 없이 아이폰 촬영. 간만에 춘천인데, 아이폰이라니. 아쉬워라. 책 좀 읽어준다...
일산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이지만, 일산 라이딩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좀 지루하다. ㅋ; 틈만 나면 여기저기 나가는 게 라이딩에 재미를 더하는 방법 되겠다. 어디를 가든! 한강을 이용해 이동하는 게 좋다. 일산에서 한강 진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단, 길이 영~ 좋지 않아 번거롭다. 손쉬운 방법으로는 지하철을 이용해 한강 인접 역까지 이동하는 것. 주로 디지털미디어시티(6호선)까지 가서 한강으로 들어가곤 한다. 오늘은 어디까지? 일산에서 뚝섬유원지까지! 열차를 눈앞에서 놓쳐 기다리는 중. 경의선은 배차 간격이 좀 있어서, 한번 놓치면 십여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이럴 때에는 사진 찍고 노는 게 제일 좋다. 시간도 잘 가고~ 사람이 없어 쳐다보는 사람도 별로 없다. ^^ 자전거 타는 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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