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튜닝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산 브롬톤 튜닝] 자전거 탈 때 허리가 아파요! - 브롬톤 핸들바 튜닝 여러분은 몸에 맞는 자전거를 타고 있나요? 요즘 로드바이크나 MTB, 하이브리드, 픽시 등은 프레임 사이즈별로 판매하고 있죠. 바이크 프라이데이와 같은 경우는 신체 사이즈에 맞게 주문 제작하는 방식이 일반화되어 있기도 하구요. 그만큼 내 몸에 맞는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지속적인 라이딩을 하게 되면? 어디가 탈이 나도 나겠지요. --;; 하지만, 키가 같아도 인심(안쪽 다리 길이)이 다르고, 인심이 비슷해도 팔 길이가 다르고.. 이처럼 신체적 조건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것을 단 몇 가지의 사이즈로 나눈다는 것은 무리죠. 그래서 "피팅"이라는 것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것이기도 하구요. 오늘은 이런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S바 모델을 타는 여자분인데요. 장거리 라.. [일산 브롬톤 튜닝] 다양한 기어비를 원한다면! 라이트프로 LitePro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입하에 들어섰으니 여름이 맞지요. (^^;) 좋으면서도 다가올 무더위를 생각하면 가슴이 턱턱 막히는 것 같습니다만! 여름밤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해 줄 자전거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 건가요~ ㅋ 오늘은 브롬톤 크랭크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자전거를 오래 탄 분들은 기어비에 상당히 민감하죠. 오랜 라이딩의 경험은 새로운 부품을 만났을 때 즉각 반응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그 경험치가 새로움을 창출하는 것이겠죠~ 브롬톤의 경우, 크랭크 T수는 3가지로 나뉩니다. 44T, 50T, 54T죠. 주로 장착하게 되는 것은 44와 50이구요. 하지만 그 중간 레벨을 원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게다가 브롬톤은 폴딩에 장애가 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아무 부품이나 장착할 수도 .. [일산 브롬톤 튜닝] 가벼움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오늘은 브롬톤 튜닝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자전거는 어떤 식으로든 튜닝을 하기 마련이죠.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튜닝의 일부분이니까요. 그중에서도 특히 브롬톤은 튜닝의 범위가 꽤 넓습니다. 브롬톤 마니아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고, 그들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어마무지한 욕망이 낳은 결과이기도 하죠. 결과적으로 브롬톤은 날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애호가들 덕분에요. ^^ 이 모델은 2013년형 2SL(블랙BK) 모델인데요. 순정 같아 보이지는 않죠? 먼저, 빨간 크랭크만 봐도요. ㅋ 이 모델의 튜닝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경량(가벼움)과 미美(아름다움)예요. 하하;; 위 세 가지는 튜닝을 위한 준비물이에요. 레드 컬러의 KCNC 크랭크 세트(여기에 포함된 BB는 구름성을 보장합니다^^)와 썬.. [자전거 튜닝] 블혼바 - 티아그라 레버 장착기 오래된 자전거를 버리지 않고 새롭게 꾸며 타시는 분들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자전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지 않으면 잘 않되는 일이죠. 오늘은 타던 자전거에 시마노 티아그라 듀얼 레버를 장착하고 싶다는 분이 계셔 정비를 하게 되었네요. 요즘 찾기 힘든 바테이프가 감겨있네요. 나름 분위기 좋은데요. 옛느낌이 물씬! ^^ 그렇지만, 정비를 위해서 과감하게 떼어버리죠. ㅋ! 하지만, 이 상태로 장착을 했다가는 케이블이 휙 꺾여버리겠네요. 하지만, 불가능이란 없다! 레버를 장착하기 위해서 불혼바 성형에 들어갑니다. 케이블의 길을 내어주는 거죠. 쇳가루를 열심히 마셔가며 갈아줍니다. (폐야, 괜찮니? --;;) 마무리도 깔끔하게! 못 쓰는 아웃케이블을 이용해 테스트를 여러 번 한 후에, 인아웃케이블을 끼워줍니다. .. [튜닝] 알톤 로드마스터, 에어로휠로 폼 잡다 일전에 로드마스터 입고 소식을 알렸는데요. (자세한 리뷰는 여기서 확인) 매장에서도 보는 분들마다 날렵하면서도 묵직한 이중성에 반하곤 하시네요. 자전거를 보면 자연스럽게 '튜닝'을 생각하는 지병(^^;)이 있어 '이 녀석을 어떻게 바꿔줄까?'하다가, 에어로휠을 장착해봤습니다. 원래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죠~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죠~. 타이어 색상도 함께 바꾸었더니 앞뒤의 대비가 더욱 극명해져서 언발런스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더 나간다면, 그립이나 케이블도 손을 댈 수 있겠습니다. ㅋ;) 확대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젊은 층에게 인기 고공행진 중인 에어로휠 튜닝 리뷰였습니다. [일산 브롬톤] 브롬톤 페달의 업그레이드 - PROMENADE EZY 장착 요즘은 페달도 너무너무 다양하죠?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탐이 나는 페달이 많고 많지만, 그래도 브롬톤 순정 페달을 좋아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접고 펴는 것을 자주 하는 저로서는 페달을 바꾸는 게 좋다고 생각했죠. 들고 다닐 때 자꾸 제 종아리를 긁어대서 말이죠. 이 녀석, 좀 날카롭습니다. ㅋ;; 이 녀석이 바로 순정 페달입니다. 또 하나의 단점을 들자면, 접지력이 좀 약하다는 것이죠. 특히 비가 올 때는 지못미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어쨌든 전용 공구를 이용해서 페달을 제거합니다. 왼쪽의 접이식 페달은 보통 페달 빼는 공구와 다르니 유의하세요. 이것이 바로 브롬톤 페달의 정석 PROMENADE EZY입니다. 반딱반딱합니다. 훗- 브롬톤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머스트 아이템이라고.. [일산 브롬톤] L 버전 롤러 교체 작년에 브롬톤 경량화 작업을 했습니다. 나름 스프린트 자전거를 만들어 보겠다는 작심으로 말이죠. 휠셋과 타이어를 교체하고, 그.. 편리한 리어 캐리어(일명 짐받이)를 떼버렸습니다. (후하!)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는 말은 진리인가요? (^^;;) 저 같은 경우(점프의 달인ㅋ)는 폴딩 후 끌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L 버전의 롤러는 굴림에 장애가 좀 있더군요. 아예 안 굴러가는 것은 아닌데, 시원스럽지 못해욧. 해서! 롤러를 교체했습니다. 크기부터 차이가 있죠? 매끈한 것이 뽀대가 좀 납니다. 4.5mm 드릴로 입구 부분만 뚫었습니다. 간단하게 뚫립니다. 기존의 롤러가, 아주 시원하게 사라졌습니다. 바퀴에 고정 와셔를 끼운 후에, 사이로 밀어넣어 스패너로 조이면 됩니다. 끝, 입니다. 간단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