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전거 탈 때 가방은 필수품이나 마찬가지죠~ 특히, 브롬톤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브롬톤은 가방을 장착해도 조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브롬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바구니 같은 경우는 핸들링 할 때 바로 티가 나거든요. 브롬톤 전용 가방이 많긴 하지만, '똑같은 것은 싫다'는 분들이 있기에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미미백'이라는 것을 소개하려고 해요.

 

 

각 타입에 맞는 백 프레임과 캐리어블록은 기본으로 구비하고 있어야 하구요~

 

색상은 총 4가지입니다. 왼쪽부터 Tan, Deep Orange, Khaki, Black입니다. 재단부터 봉제, 마무리까지 수공으로 제작된다고 하니 정성 듬뿍 가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에 프레임을 넣을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쑤욱 집어넣으면 됩니다.

 

 

짐이 많지 않을 경우에는 저렇게 폴딩을 하면 되구요~

 

 

짐이 좀 많다 싶으면 언폴딩을 하면 되겠죠? 공간이 아주 넉넉합니다. ^^ 가방 안쪽에 수납할 주머니가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 노트북을 넣을 수 있도록 고무밴드가 부착되어 있어요.

 

 

야외로 나왔습니다. DS(데절트 샌드) 색상과 잘 어울리죠~ 모두 장착해 봤는데, 카키(Khaki)보다는 탄(Tan) 색상이 더 잘 어울리네요~

 

 

 

뒤에도 주머니가 있어서 물통이나 휴대폰, 지갑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에닉스 무늬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 심심하지 않네요. ^^

 

 

 

 

가방은 캔버스 원단으로 PU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생활 방수 정도는 거뜬히 되구요~  하지만 갑자기 큰 비를 만날 때도 있으니까요. 그럴 땐 가방 안쪽에 레인커버가 부착되어 있어 우천시 꺼내서 씌우면 됩니다. 참, 쉽죠~ 잉!  

 

 

이 가방은 끈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평소에는 끈을 걸어 백으로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모델분과 잘 어울리네요~ 기존의 브롬톤 가방에 질린 분들은 기분 전환 삼아 바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