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 첫 여행지는 제주도였습니다. 사실, 제주도와 자전거는 (저희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있는데요. 이번에는 목적이 너무 뚜렷하여 굳이 가져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로, 한라산 등반입니다. 세네 번 정도 도전을 했는데, 기상 악화로 인해 늘, 백록담 등반에 실패했거든요. 영실코스나 진달래 대피소는 많이 봤다규~ 그래서 떠났습니다. 오후 2시 비행기로 느긋하게 출발했습니다. 발권을 자동으로 하니, 수속이 아주 손쉽더라구요. 자리 선택도 간단하구요~ 발권 후 수화물만 붙이면 끄읕! 출출해서 커피와 스콘을 먹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공항에서 커피를 마시더라도 애초에 맛에 대한 기대를 않는데요. 오~ 맛이 좋았습니다. ^^ 스콘도요! 오후에 도착을 하니 무엇을 해도 애매한 시간대! 각오했..
포스팅과 방문자의 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겨울이라는 증거 ㅋ 겨울에는 정비가 주를 이루게 됩니다. 미뤄두었던 정비를 하시는 분들, 혹은 다음 라이딩을 위해 세차를 해두시는 분들이죠~ 그리고 겨울 라이딩 마니아분들도 만날 수 있구요. 일년에 주어지는 휴가라 생각하며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 오늘은 로드바이크 BB 교체에 대한 글을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수술대에 올리듯, 자전거도 거치대에 고정시켜 줍니다. 교체될 베어링입니다. 우선 기존의 것들을 탈거해야 겠죠? 크랭크 세트가 먼저 빠졌습니다. 전용 공구를 이용해서 BB30 베어링을 탈거합니다. 빠진 녀석들이 모여있습니다. 교체될 것은 버리고, 다시 사용해야 할 것은 닦아줍니다~ BB 교체를 하게 된 이유는 소음! 소음을 제거하기 위해 ..
라이딩할 때 휠셋, 참 중요하죠~ 로드 타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교체하는 품목이 휠셋인 것도 이해가 됩니다. 미벨 중 스피드를 담당하고 있는 버디, 그 버디를 타시는 분들도 휠셋으로 상당한 고민을 하시곤 합니다. 오늘은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훌륭한 스펙을 가진 휠셋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리디아 카본 휠셋입니다. 림 브레이크나 디스크 브레이크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무게는 1.3kg 정도(앞뒤 합쳐서요) 나갑니다. 카본 휠셋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 나온 것이니만큼 기대가 되네요~ 리디아 (RIDEA) 제품이라는 증표 ㅋ 46mm 하이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묵직하죠~ 11단 시마노 허브 바디.. 보이시죠? 시마노 제품의 11단 부품 모두 장착이 가능합니다. 물론, 10단도 그대로 사용..
찬바람이 불면~ 샵에도 찬바람이 ㅋㅋ 가을은 느낄 새도 없이 초겨울 모드로 변환했으니, 초겨울은 겨울 같겠죠? 모두 때이른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은 소소한 튜닝 소식을 전해볼까 하고 인사 드립니다. 외장 3단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데요. 튜닝에 상당한 성과가 있어 포스팅합니다. 레버가 늘 문제가 되었는데요. 꽤 안정적인 부품을 발견했습니다. 보시죠~ 초점이 많이 나갔네요. 사진이 요것밖에 없어 그냥 씁니다. 외장 3단 레버로 사용할 녀석입니다. 장착을 위해서 기존의 레버를 탈거하려고 합니다. 장착 및 세팅이 완성되었습니다. 브롬톤 레버가 주는 특유의 아우라는 사라졌습니다만. ^^ 샤프한 느낌이 드네요~ 외장 3단 스프라켓 세트입니다. 재질은 티타늄이구요. 가볍습니다. ^^ 체인은 11단용으로 바꿔야..
오늘은 브롬톤 새 용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이템은 바로 "캐리어블록"입니다. 기존에는 브롬톤사에서 나오는 캐리어블록만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 녀석 또한 교체 품목이 되었네요. CNC 알루미늄 캐리어블록이 출시되었으니까요~ 투박한 느낌이 좀 사라졌달까!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기존 캐리어블록도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만.. ^^ 색상은 블랙, 골드, 실버 세 가지입니다. 컬러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희소식이네요~ 가끔 블랙 컬러의 캐리어블록이 튜닝 방향과 맞지 않을 때가 있기도 했거든요~ 무게는 86g입니다. 무게는 큰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준비물을 챙겨놓구요~ 아주 간단하게 장착만 하면 끄읕~! 한 개의 공구만으로 장착 가능합니다. ^^ 아주 스무스하게 장착이 되네요~ 가방을..
2016년 캐논데일 로드가 조금씩 입고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번 입고된 캐논데일 캐드 12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대가 컸는데, 실망이라곤 없는 캐드 12이네요~! 용의 꼬리가 되느냐, 뱀의 머리가 되느냐와 같은 우스개소리도 있는데요. 최상급 알루미늄 프레임을 자랑하는 캐논데일인만큼, 여느 카본 못지 않은 가성비를 내기 때문에 이에 비유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알루미늄을 사랑하는 라이더라면, 캐드 12는 탁월한 선택이 되어줄 것 같네요~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캐논데일 로드~ 이목이 집중됩니다. 캐드 12입니다! 15년까지 제작되었던 캐드 10 은 없어졌구요. 캐드 12 라인업이 선을 보입니다. 알루미늄 프레임 로드바이크 중 가장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하는 캐논데일의 포부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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