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브롬톤] 2016 블랙에디션 휠빌딩, 손 허브 다이나모 작업

오늘은 손 허브 다이나모 휠빌딩 작업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영국에서 2016년 블랙에디션 제품을 가져오신 손님께서 요청하셨습니다. 산바다 하우스쇼 이후 여러 블로그에서 보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외출한 블랙에디션은 보지 못하셨을 것 같아서. ^^

 

 

작업이 완료된 모습이죠~

 

 

작업 전에 밖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시크하죠~

 

 

프레임 자태가 참 곱습니다. 이번에 데칼이 바뀌었습니다. 반응 괜찮쥬~ 두 개가 분리되어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좀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

 

 

M6R입니다. 편안한 포지션으로 라이딩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어비죠~ 모두 블랙블랙!

 

 

작년까지는 리어 허브가 '실버' 컬러였습니다.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분들이 많이 계셨죠. 하하! 프론트 허브와 매칭이 되지 않으니까 당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바뀌었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욧~

 

 

네임택이 추가되었습니다. 브롬톤과 잘 어울리죠~ 시리얼 넘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젠 모든 브롬톤에 적용되는 블랙에디션 안장입니다. 완성도가 높아져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제 휠셋인데요. 브레이크 패드가 닿는 부분만 제외하고 올 블랙으로 바뀌었습니다. 앗! 니플도 실버 ^^ 여러모로 블랙 에디션의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이제 프론트 휠셋에 손 허브를 장착하려고 합니다. 손과 에델룩스의 조합인데요. 가격이 높긴 하지만, 최고의 조합이기도 하지요. 이젠 밤길 걱정 말라규~

 

 

앙상해진 브롬톤! ㅋㅋ

 

 

준비물~

 

 

림과 허브 사이에 스포크를 잘 연결해줍니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죠~ 균형이 맞도록 휠 빌딩을 시작합니다.

 

 

돌려볼까요? 씽씽 잘도 돌아갑니다.

 

 

짱구 맞춘다고 하는데요. 휠이 찌그러짐 없이 잘 빌딩이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텐션도 당연히 확인해야 겠죠? 스포크마다 텐션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패쓰~ 이로써 휠빌딩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야간 라이딩에 충전 걱정 없이 쌩쌩 달릴 수 있겠죠~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