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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리뷰/브롬톤

[일산 브롬톤] 2016 브롬톤 출고 "사시사철 라이딩이 가능한 자전거"

by Dreambike 2016. 1. 19.

브롬톤과 로드를 함께 타 보신 분들은 "브로드가 진리"라고 말씀하시곤 합니다. 저도 그렇게 타고 있고요. ^^ 로드와 브롬톤은 라이딩 스타일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브롬톤은 휴대성이 좋아 짧은 여행에 좋고, 적재성이 뛰어나 긴 여행에도 좋습니다. 또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라이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이런 독보적인 장점 때문에 브롬톤이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M6R CYCY를 선택하신 분은 로드를 타던 여성분이었는데, 겨울에도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건강한 취미를 실현하기 위해 브롬톤을 데리고 가셨습니다.

 

 

브룩스 안장과 그립으로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리어 캐리어는 선택 사항인데요.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아이템이기도 하지요~ 저는 리어캐리어를 120% 활용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추천하는 편입니다. 물론, 용도에 따라 다릅니다. 짧은 거리를 취미 삼아 라이딩하시는 분들에게는 굳이 권하지 않구요. 여행을 즐기는 분들, 대중교통(특히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다고 말씀드립니다. 은근 클래식한 브롬톤에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크랭크 세트와 페달의 조합이지요~ 체인링은 44T, 50T, 54T가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체인링을 바꾸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한두 개 가지고 계시는 분들 많이 봤네요. (저도 여행을 갈 때에는 44T 체인링으로 바꾸고요. 평소에는 50T 체인링을 장착하는 편입니다)

 

 

16인치 휠셋입니다. 구름성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 작다고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가방을 장착하기 위한 잇 아이템! 캐리어블록입니다. 가방을 사용하든 않든, 끼워두면 든든한 녀석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뚝딱 접히는 브롬톤~ 애정합니다. ㅋㅋㅋ

사시사철 라이딩을 가능하게 하는 브롬톤과 즐거운 자전거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