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와 싸우느라 포스팅이란 걸 망각한 요즘,, 티탄 브롬톤이 입고되었음에도 모셔두기만 했네요. ^^ 사진 한번 찍어줬습니다. 올해는 티탄 모델이 입고될 거란 기대를 하지 않았던 터라, 무척 반가웠네요. 역시, 뽀대가 남다릅니다. 하하 바로, 이런 느낌인 거죠. 사실 티탄은 밝은 계열의 브롬톤 색상에도 참 잘 어울립니다. 그래도 RL과의 조합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을 정도죠. 멋있어요! 조금 더 감상하시죠~ 저, 곡선의 미에 마음을 빼앗기곤 합니다. ㅋ 티탄 파트는 포크와 리어프레임입니다. 로우락커(RL)도 그렇지만, 티타늄 역시 참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거칠어요. 거칠어. ^^ 티탄 모델만 붙인다는 그 데칼입니다. 정체성을 나타낸다고 할까요? ㅋ 깔끔해요~ 클래식한 M 핸들바~ 클래식한 느낌도 느낌이..
안녕하세요? 백만년 만에 포스팅하는 느낌이 드네요. ^^ 날이 무척 덥지요? 쉽게 분노 치수가 치솟는 때인 것 같습니다. 모두 자전거 타기로 힘 쫙쫙 빼는 것(화낼 힘도 없게요 ㅋ)도 여름을 나는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이제 이 마른 장마가 지나가면 무더위가 찾아올텐데요. 잠 못 드는 밤, 자전거 타는 분들 많아지실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필요한 것은 안전을 보장해줄 라이트 되겠죠. 이를 대비해 SP 허브 다이나모를 장착합니다. 점점 수요가 많아지는 허브다이나모, 장착 과정 보시죠~ 먼저 앞뒤 바퀴를 다 뺍니다. 손님의 경우, 림을 블랙 색상으로 바꾸기로 하셔서 앞뒤 모두 빼는 것이죠~ 바퀴 잃은 자전거는 잘 걸어두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중요한 휠 빌딩 작업 일부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맞추고 또 맞추고~..
브롬톤 입고와 출고되는 모습을 보여드릴까 해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 브롬톤은 상자에 고이 넣어서 들어옵니다. 완벽하게 폴딩된 상태의 자전거가 딱 들어갈만한 크기의 상자에 넣어져 들어오지요. 여행갈 때 사용하는 등 여러모로 유용해서 박스를 챙겨가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렇게 상자 째로 진열해 놓거나~ 진열장에 정돈해 놓기도 합니다. 순정 상태의 브롬톤입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들어보셨죠? ^^ 그 자체로 충분히 멋스러운 브롬톤이라능! 앞줄에 있는 것이 터키쉬그린(TG)인데요. 인기가 좀처럼 식지않는 컬러입니다. 다양한 컬러의 튜닝이 가능하기도 하구요~ 가운데 있는 오렌지(OR)는 요즘 아주 핫한 컬러예요. 어제 스트라이다 포스팅할 때도 오렌지 컬러를 소개했는데요. 오렌지의 인기는 계속될 것..
오늘은 브롬톤 로우락커 튜닝 최종편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이제, '다 이루었다' 하셔도 될 것 같아요~ 튜닝의 끝을 보신 셈이죠. ^^ 일전에 블랙 계열로 스포티한 감성을 가진 브롬톤 RL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요기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모델이 아래와 같이 변했습니다~ 제가 이름 붙이길.. 브롬톤 블랙락커. ㅋ 로우락커와 블랙의 조합이 제대로 이루어졌죠~ 실버 계열의 부품들까지 블랙 아노다이징 작업을 해서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골드 포인트를 통해 유저의 센스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 경량 작업도 차근차근 진행되었구요. 게다가 티탄 브롬톤으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티탄 파트가 귀한 시기인지라.. 능력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세부적인 사진들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손 허브..
오늘은 좀 특별한 브롬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 블로그에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컬러, 바로 빨강입니다. 개인적인 취향 탓이겠죠. ^^;; 손님께서 요청하셔서 판매했던 건데요.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쁜데~ 하고요. ㅋ 튜닝하지 않은 상태로도 충분히 상큼하구요. 컬러풀한 가방 하나만 장착해도 분위기가 새로워지는 묘한 느낌을 줍니다. 튜닝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새로워지는 레드! 말하자면, 참 좋은 튜닝이 가능한 컬러입니다. 이번에 휠빌딩을 다시 했습니다. 허브다이나모를 심었거든요. ㅋ 레드에 블랙, 실버가 아주 적절히 매치되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조금 더 빠른 속도를 원할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은 타이어를 교체하는 건데요. 지금 이 모델에는 벨로또 크림색이 썩 잘 어울릴 것 같다..
브롬톤 역시 어떤 측면에서 여행자 자전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태생이 투어링인 '바이크 프라이데이'도 있긴 하지만요. (어떤 길이 나와도, 아무리 멀어도 자전거로 이동하겠다는 강한 멘탈의 소유자가 타는 바이크죠) 브롬톤은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먼 곳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로 여행지를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에게 적합한데요. 도시의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는 것이 바로, 브롬톤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요.. ㅋ 이동을 할 때, 이 녀석을 넣을 가방이 필요한데요. 브롬톤에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가방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방에 쏙 들어갑니다. 안장 정도는 나와줘야 정체성 확인이 되는.. (너무 합리화인가요? ^^;) 무튼, 들고 다니기에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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