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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리뷰/브롬톤

[일산 브롬톤] 중요한 건, 컬러보다 튜닝!

by Dreambike 2014. 5. 23.

오늘은 좀 특별한 브롬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 블로그에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컬러, 바로 빨강입니다. 개인적인 취향 탓이겠죠. ^^;; 손님께서 요청하셔서 판매했던 건데요.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쁜데~ 하고요. ㅋ 튜닝하지 않은 상태로도 충분히 상큼하구요. 컬러풀한 가방 하나만 장착해도 분위기가 새로워지는 묘한 느낌을 줍니다. 튜닝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새로워지는 레드! 말하자면, 참 좋은 튜닝이 가능한 컬러입니다.

 

 

이번에 휠빌딩을 다시 했습니다. 허브다이나모를 심었거든요. ㅋ 레드에 블랙, 실버가 아주 적절히 매치되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조금 더 빠른 속도를 원할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은 타이어를 교체하는 건데요. 지금 이 모델에는 벨로또 크림색이 썩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SP 다이나모로 휠빌딩을 했습니다. 레드 컬러의 림에 블랙 스포크, 레드 니플의 조합으로요~ SP 다이나모 장착하신 분들은 칭찬 일색입니다. 저항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겠죠. 가성비 '짱'으로 정리된답니다!

 

 

라이트는 신형 에델룩스2 라이트를 장착했습니다. 역시 잘 어울립니다. 투박한 느낌이 없어 브롬톤 분위기와 매칭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대략 요런 느낌~

 

 

하트 모양의 반사판을 장착한 것만 봐도 이 분의 센스를 짐작할 수 있죠~ 외모 만큼이나 센스 또한 훌륭하다는. ^^

 

 

니키 인형들이 항상 동행하고 있구요.

 

 

베네힐 신제품인, 가죽 안장 가방을 장착했습니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훌륭한 제품이에요. 이분의 경우, 브롬톤 활용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열심히 타고 다니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