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을 기점으로 눈이 이렇게 내리다니요. --; 누그러진 날씨에 희희낙락했더니, 날벼락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구정 지나고 나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봄의 기운은 하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사람은 입춘 지나 청명이 되어야 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크하!
오늘은, 봄의 기운과 함께 찾아올 멋진 녀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폭풍간지라 불리는 '루시(Lucy)'입니다. 심플함과 모던함으로는 픽시 따라올 게 없죠. 하여, 픽시형 하이브리드가 유행을 하기도 하구요.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루시, 상세사진 나갑니다. 짠~
정말 멋있죠? 과한 패션과 치장을 거부하는 듯,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체형의 픽시입니다. 2012년, 루시와는 언발러스하다며 원성을 사기도 했던(^^;) 스템이 바뀌었네요. 어헤드스템에서 퀼스템으로 교체! 역시 퀼스템이 디자인을 완성시켜준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흠답습니다. ㅋ
혹시, 스포크 보이나요? 에어로 타입의 블레이드 스포크는 보기에도 멋스럽지만, 공기 저항에 우수합니다. 마지막으로 체인링까지 교체되면서 2013년 모델이 완성되었네요.
2013년, 픽시를 타고 싶다면 루시(Lucy)를 추천합니다. 색상은 세 가지인데요. 53사이즈는 블랙, 네이비, 레드가 49사이즈는 블랙이 출시됩니다. 가격은 58만원이구요. 3월에 입고될 예정이지만, 미리 소개하는 센스~! ^^ 현재 예약을 받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031-917-0102)하세요. 2월 내에 예약하시는 분들에게는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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