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과 로드를 함께 타 보신 분들은 "브로드가 진리"라고 말씀하시곤 합니다. 저도 그렇게 타고 있고요. ^^ 로드와 브롬톤은 라이딩 스타일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브롬톤은 휴대성이 좋아 짧은 여행에 좋고, 적재성이 뛰어나 긴 여행에도 좋습니다. 또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라이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이런 독보적인 장점 때문에 브롬톤이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M6R CYCY를 선택하신 분은 로드를 타던 여성분이었는데, 겨울에도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건강한 취미를 실현하기 위해 브롬톤을 데리고 가셨습니다. 브룩스 안장과 그립으로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리어 캐리어는 선택 사항인데요.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아이템이기도 하지요~ ..
오늘은 손 허브 다이나모 휠빌딩 작업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영국에서 2016년 블랙에디션 제품을 가져오신 손님께서 요청하셨습니다. 산바다 하우스쇼 이후 여러 블로그에서 보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외출한 블랙에디션은 보지 못하셨을 것 같아서. ^^ 작업이 완료된 모습이죠~ 작업 전에 밖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시크하죠~ 프레임 자태가 참 곱습니다. 이번에 데칼이 바뀌었습니다. 반응 괜찮쥬~ 두 개가 분리되어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좀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 M6R입니다. 편안한 포지션으로 라이딩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어비죠~ 모두 블랙블랙! 작년까지는 리어 허브가 '실버' 컬러였습니다.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분들이 많이 계셨죠. 하하! 프론트 허브와 매칭이 되지 않으니까 당연하기도 ..
브롬톤이 동면을 취하고 있을 때라, 의미없는 포스팅이겠다 싶기도 하지만 (^^) 올려봅니다. 이번 겨울은 큰 추위가 없어 자전거 타는 데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 저는 출퇴근할 때는 자전거를 타곤 합니다. 난방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 체온을 스스로 올릴 때의 쾌감이 있죠. ㅋㅋ 조만간 짧은 자전거 여행도 계획중이구요. 라이딩을 종종 하는 분이라면 작은 부품의 변화로 큰 효과를 볼 때가 있죠~ 그중 믿고 쓰는 바이크펀 제품이 몇몇 추가 입고되어 소식을 전합니다. 보시죠! 먼저, 클래식 싯클램프입니다. 순정 제품은 좀 투박한 느낌이 없지 않죠~ 물론 튼튼하지만요. ^^ 장착하면 이런 느낌! 경쾌한 느낌을 주는 싯클램프입니다. 세련되기도 했구요~ 바이크펀 체인링 가드입니다. 44T와 50T 두 종류인데요~ 이 제..
올해 겨울 첫 여행지는 제주도였습니다. 사실, 제주도와 자전거는 (저희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있는데요. 이번에는 목적이 너무 뚜렷하여 굳이 가져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로, 한라산 등반입니다. 세네 번 정도 도전을 했는데, 기상 악화로 인해 늘, 백록담 등반에 실패했거든요. 영실코스나 진달래 대피소는 많이 봤다규~ 그래서 떠났습니다. 오후 2시 비행기로 느긋하게 출발했습니다. 발권을 자동으로 하니, 수속이 아주 손쉽더라구요. 자리 선택도 간단하구요~ 발권 후 수화물만 붙이면 끄읕! 출출해서 커피와 스콘을 먹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공항에서 커피를 마시더라도 애초에 맛에 대한 기대를 않는데요. 오~ 맛이 좋았습니다. ^^ 스콘도요! 오후에 도착을 하니 무엇을 해도 애매한 시간대! 각오했..
찬바람이 불면~ 샵에도 찬바람이 ㅋㅋ 가을은 느낄 새도 없이 초겨울 모드로 변환했으니, 초겨울은 겨울 같겠죠? 모두 때이른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은 소소한 튜닝 소식을 전해볼까 하고 인사 드립니다. 외장 3단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데요. 튜닝에 상당한 성과가 있어 포스팅합니다. 레버가 늘 문제가 되었는데요. 꽤 안정적인 부품을 발견했습니다. 보시죠~ 초점이 많이 나갔네요. 사진이 요것밖에 없어 그냥 씁니다. 외장 3단 레버로 사용할 녀석입니다. 장착을 위해서 기존의 레버를 탈거하려고 합니다. 장착 및 세팅이 완성되었습니다. 브롬톤 레버가 주는 특유의 아우라는 사라졌습니다만. ^^ 샤프한 느낌이 드네요~ 외장 3단 스프라켓 세트입니다. 재질은 티타늄이구요. 가볍습니다. ^^ 체인은 11단용으로 바꿔야..
오늘은 브롬톤 새 용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이템은 바로 "캐리어블록"입니다. 기존에는 브롬톤사에서 나오는 캐리어블록만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 녀석 또한 교체 품목이 되었네요. CNC 알루미늄 캐리어블록이 출시되었으니까요~ 투박한 느낌이 좀 사라졌달까!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기존 캐리어블록도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만.. ^^ 색상은 블랙, 골드, 실버 세 가지입니다. 컬러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희소식이네요~ 가끔 블랙 컬러의 캐리어블록이 튜닝 방향과 맞지 않을 때가 있기도 했거든요~ 무게는 86g입니다. 무게는 큰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준비물을 챙겨놓구요~ 아주 간단하게 장착만 하면 끄읕~! 한 개의 공구만으로 장착 가능합니다. ^^ 아주 스무스하게 장착이 되네요~ 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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