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혼이 컴백했습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조금은 늦은 듯하죠? 문의가 많았습니다. ^^;; 다혼은 뭐, 설명이 필요없는 자전거이지만.. 그래도 떠들고 싶은 모델입니다. ㅋ P8의 경우, 미니벨로 입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기도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흉내내기 힘든 디자인에 내구성도 좋은 자전거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브랜드 네임의 가지고 있는 아우라도 무시할 수 없겠죠~ 이제 화이트와 레드, 블랙 세 가지 색상을 선보인 2014 다혼 스피드 P8, 만나보시죠~ 색상은 세 가지인데요. 레드와 화이트는 유광이고, 블랙은 매트한 검정입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모델인데도 같은 듯 다른 느낌을 주네요. 프레임 소재는 크로몰리인데요. 크로몰리는 평생을 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도 하지요. 그만큼 강력합..
요즘 날씨... 이게 뭔가요. 몇년 전부터 한국 날씨가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있다고 하긴 했죠. 그래서 일기예보 조차도 이젠 믿을 수 없어졌습니다. (아열대 기후 기준으로 예보를 한다고 하네요) 사실, 비가 온다고 했다가 안 오는 건 용서해도, 안 온다고 했다가 와버리면.. 그 빗발치는 항의를 어떻게 감당하겠나 싶긴 합니다;; 이런 기후적 사정을 갖게 된다면, 앞으로 자전거는 어떻게 타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가 올지도 모르니, 자전거 타기를 주저주저하게 되겠죠. 비 맞는 것도 한두번이야 추억으로 쳐주겠지만, 몇 번 당하다보면 짜증나는 일이 되겠죠. 그러니, 비가 오면 바로 대중교통으로 갈아탈 수 있는 자전거를 선호하게 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폴딩 미니벨로에 한 표 던지네..
드디어 2013년 다혼 P8이 출시되었네요. 조금 늦었죠? ^^;;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정열의 레드 컬러 되겠습니다. P8과 같은 모델은 어떤 분들에게 적당할까요? 적어도 "난 무조건 속도지!"라는 분들에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ㅋ; 안정적인 라이딩을 원하는 분들, 폴딩의 편의성을 활용할 줄 아는 분들에게 '딱'인 모델 되겠습니다. 레드와 블랙의 조합이 꽤 잘 어울리죠? 브롬톤 같은 경우 원하는 컬러로 조합하여 커스텀하는 경우가 있는데, 블랙&레드 조합이 많은 편입니다. 역시! 강렬하네요~ 엠블럼은 30주년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바뀌었네요~ 혼 박사님이 30주년에 대한 자긍심이 상당히 강하신 듯. ㅋ 엠블럼에 '혼'박사의 마음이 새겨진 덕에 돌아온 "DAHON" 데칼 되겠습니다. 역쉬..
자전거 바퀴살(스포크)이 부러질까 싶지만, 부러집니다. --; 원인은 다양하겠지요. 강한 충격 때문에, 혹은 오랜 피로가 누적되어 찌그러지거나 부러집니다. 간혹 휠 빌딩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가 원인이 될 수도 있겠구요. (요즘은 기계로 막 찍어내니 완벽한 휠빌딩이 이뤄졌다고 보기 힘들겠죠) 스포크가 똑 부러진 채로 샵을 찾은 손님이 있었네요. 정말 똑 부러졌죠. 휠 전체를 교체할까도 생각하시는 것 같았지만, 우선 스포크 교체 쪽으로 정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스포크 길이를 맞춰야겠죠~ 자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절단할 위치를 설정합니다. 스포크를 자르고요~ 끝이 날카로울 수 있으니, 쓱쓱 갈아줍니다. 스포크 트레드라는 공구를 이용해서 스포크에 탭을 내려고 합니다. 공구를 바이스에 물려 고정시켜 줍니다. 힘..
오늘은 폴딩 미니벨로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전설'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부끄럽지 않은 녀석들입니다. 요즘 하이브리드와 로드바이크 등 바퀴가 큰 자전거들이 대세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의성이 뛰어난 미니벨로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만. (드라나 '직장의 신'에 빠져 이런 말투를 ㅋ!) 미니벨로라고 해서 다 같은 미니벨로가 아니듯, 라이더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어울리는 자전거가 따로 있겠죠?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생활 속의 자전거를 원한다면! - 브롬톤(Brompton)이죠. 브롬톤은 영국에서 만들어 수입되는 생활 밀착형 자전거예요. 생활용 자전거 치고 너무너무 비싼 거 아님?이라고 반론 제기할 분들 많으실텐데요. 브롬톤 유저가 된다면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ㅋㅋ) 우아한 프레임을..
다혼 스피드 P8의 첫 느낌은 '신뢰'였어요. 그도 그럴 것이 다혼은 폴딩 미니벨로의 전설 중 하나니까요. 어떤 것이든 전설로 남기 위해선 그 뒤에 '장인정신'이 있기 마련이겠죠. 다혼의 탄생도 그러했습니다. 미국의 항공 물리학자로 이름을 날렸던 데이비드 혼(David Hon) 박사는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운송 수단을 대체할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궁리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자전거가 장거리 이동에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고민 끝에 접이식 미니벨로를 연구, 개발하게 되었죠. 접이식 미니벨로 개발에만 장장 7년의 세월을 투자했다는 점! 혼 박사의 생각은 이랬어요. "가볍고 콤팩트하며, 무엇보다 아름다워야 한다!" 그리고 성능도 일반 자전거 못지 않아야 했으니 엄청 공을 들인 셈이에요. 수차례 시행착오를..
- Total
- Today
- Yesterday
- 자전거정비
- 출고
- 자전거여행
- 하이브리드
- 블랙에디션
- 영화
- 일산 캐논데일
- 리뷰
- 일산 버디
- 꿈꾸는자전거
- 책
- 폴딩자전거
- 여행
- 도서
- 접이식자전거
- 일산브롬톤
- 일산자전거
- 사진
- 일산 브롬톤
- 스트라이다
- 알톤
- 뉴버디
- 미니벨로
- 알톤자전거
- 브롬톤
- 폴딩미니벨로
- 로드바이크
- 이슈
- 자전거
- 브롬톤튜닝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