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튜닝39 [튜닝] 알톤 로드마스터, 에어로휠로 폼 잡다 일전에 로드마스터 입고 소식을 알렸는데요. (자세한 리뷰는 여기서 확인) 매장에서도 보는 분들마다 날렵하면서도 묵직한 이중성에 반하곤 하시네요. 자전거를 보면 자연스럽게 '튜닝'을 생각하는 지병(^^;)이 있어 '이 녀석을 어떻게 바꿔줄까?'하다가, 에어로휠을 장착해봤습니다. 원래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죠~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죠~. 타이어 색상도 함께 바꾸었더니 앞뒤의 대비가 더욱 극명해져서 언발런스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더 나간다면, 그립이나 케이블도 손을 댈 수 있겠습니다. ㅋ;) 확대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젊은 층에게 인기 고공행진 중인 에어로휠 튜닝 리뷰였습니다. 2013. 3. 22. [일산 브롬톤] 브롬톤 페달의 업그레이드 - PROMENADE EZY 장착 요즘은 페달도 너무너무 다양하죠?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탐이 나는 페달이 많고 많지만, 그래도 브롬톤 순정 페달을 좋아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접고 펴는 것을 자주 하는 저로서는 페달을 바꾸는 게 좋다고 생각했죠. 들고 다닐 때 자꾸 제 종아리를 긁어대서 말이죠. 이 녀석, 좀 날카롭습니다. ㅋ;; 이 녀석이 바로 순정 페달입니다. 또 하나의 단점을 들자면, 접지력이 좀 약하다는 것이죠. 특히 비가 올 때는 지못미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어쨌든 전용 공구를 이용해서 페달을 제거합니다. 왼쪽의 접이식 페달은 보통 페달 빼는 공구와 다르니 유의하세요. 이것이 바로 브롬톤 페달의 정석 PROMENADE EZY입니다. 반딱반딱합니다. 훗- 브롬톤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머스트 아이템이라고.. 2013. 2. 19. [일산 브롬톤] L 버전 롤러 교체 작년에 브롬톤 경량화 작업을 했습니다. 나름 스프린트 자전거를 만들어 보겠다는 작심으로 말이죠. 휠셋과 타이어를 교체하고, 그.. 편리한 리어 캐리어(일명 짐받이)를 떼버렸습니다. (후하!)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는 말은 진리인가요? (^^;;) 저 같은 경우(점프의 달인ㅋ)는 폴딩 후 끌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L 버전의 롤러는 굴림에 장애가 좀 있더군요. 아예 안 굴러가는 것은 아닌데, 시원스럽지 못해욧. 해서! 롤러를 교체했습니다. 크기부터 차이가 있죠? 매끈한 것이 뽀대가 좀 납니다. 4.5mm 드릴로 입구 부분만 뚫었습니다. 간단하게 뚫립니다. 기존의 롤러가, 아주 시원하게 사라졌습니다. 바퀴에 고정 와셔를 끼운 후에, 사이로 밀어넣어 스패너로 조이면 됩니다. 끝, 입니다. 간단하죠? .. 2013. 2. 2.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