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복호1 반짝 휴가 "반나절 강화도 투어" 절기로는 가을이 왔다고 하는데, 전혀~ 가을을 느낄 수 없는 날씨의 연속입니다. 이 더위.. 어떡하죠? ㅋㅋ 축축 처지는 것 같아 하루 짬을 내어 일산에서 가까운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마니산에 계곡이 있다고 하여 입장하는 중입니다. 올라가다 보면, 소형 텐트를 무려 1,000개를 칠 수 있다고 하는 함허동천 야영장이 나옵니다. 마니산 등산도 가능하고요~ 잠시 유혹이 있기는 했으나 등산은 가을에 와서 하는 것으로! ^^ 오래 머물 것이 아니었기에 가까운 계곡에 잠시 발을 담궜습니다. 가물었던 올해 날씨를 그대로 반영하더라구요. 물이 아주 찰랑찰랑합니다. 하지만, 발을 넣는 순간, 더위가 확 가시는 경험... 아시죠? ^^ 점심을 먹기 위해 진복호에 다녀왔습니다. 손님께서 추천해주신 곳이었는데요. 역시, .. 2016.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