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자전거 타기 좋습니다. ^^ 그렇지만 변수는 언제나 존재하는 법! 거센 바람 때문에 페달링이 안 될 때도 있구요. 도심을 지날 때면 자전거 탈 때 신경이 곤두서기도 합니다. 차량이 많고, 길도 좋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입니다. 그래도~ 기억에는 오래 남을 것 같아요. ㅋ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달린 길이 '센츄리 런' 코스와 거의 일치하더라구요. 어쩌다보니 산을 넘고 또 넘고 했었거든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해 보도록 할게요~ 둘째 날은 사진을 거의 못 찍었습니다. 바로 비바람 때문이었는데요. 처음에만 "윽- 비! ㅠㅠ"라며 움찔하지, 타다보면 비가 오는 건지 안 오는 건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의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혼연일체가 되어 버린다는~ ^^ 특히, 이번에는 저 우비가 큰 ..
오키나와 먹거리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다른 여행자들에 비해 무척 빈곤할 겁니다. ^^; 아침은 조식으로 해결하고, 점심은 거의 편의점, 저녁은 숙소 근처의 음식점에서 먹곤 했거든요. 자전거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하하;;) 가장 대표적인 오키나와 음식입니다. 오키나와에서는 돼지고기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소바에 다양하게 변주되는 것 같더라구요. 면은 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식감은 좀 거친 느낌인데 은근 중독성이 있습니다. ㅋ 편의점에서 봤는데 소바만 다루는 책이 있을 정도^^ 이 요리는 굳이 찾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큐우니쿠 소바는 정통 소바에 질릴 때쯤 나타난 신메뉴입니다. ^^ 무엇보다 육수가 끝내주고요~ 소고기와 숙주의 환상적인 조..
직업상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에는 자전거를 맘껏 타지 못해, 올해 겨울에는 오키나와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오키나와는 한국의 가을 느낌을 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전거 여행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인 거죠! 물론, 변수는 있습니다. 바로 비에요. 겨울 자전거 여행 때마다, 예외없이 내리곤 했던 비느님~ 올해도.... 역시 비와 함께였습니다. (이젠 뭐, 웃음만 나온다는. ^^;) 비바람이 몰아치는 오키나와.. 이번엔 아예 우비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 오키나와에서는 매년 1월에는 ‘오키나와 센추리 런’이, 11월에는 ‘뜨루 드 오키나와’가 열립니다. 온난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경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처럼 느껴지죠~ 그래서인지, 대회를 찾는 사람이 꽤 많고, 재신청률도 높은 편이..
안녕하세요? 이렇게 뜨문뜨문~ 포스팅하는 거 이해하시죠? 입동 지났으니 겨울이잖아요. ^^ 요즘 같아선 사람 구경, 자전거 구경이 쉽지 않습니다. 하하하~ 최근에 아이언맨톤(P바)이 출고되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로우라커(RL) 타시던 분이었는데, 아이언맨톤에 꽂히셨다는! ^^ 고급스러운 색감으로 세팅이 마무리되어 저도 뿌듯합니다. 찬찬히 구경하세요. 센치한 아이언맨톤이에요~ 길 위의 낙엽들과 더불어 자아내는 아우라! ㅋ 포크와 리어프레임, 스템은 골드 컬러로 도색되었는데요~ 펄 들어간 레드 컬러의 화사함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묘한 힘들 가졌습니다. 감히... 환상적인 조합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 스티커 대신 새겨넣었어요~ 스티커가 떼어질 것 같다, 너덜너덜하다는 고민은 저 멀리~ 클램프를 블랙 컬..
요즘 라이딩은 계절과 무관해졌지요. 겨울엔 아예 자전거를 꺼내지 않는 분들이 있는 반면, 겨울에도 꿋꿋하게 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겨울 라이딩에 필요한 방한용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소개할 방열 장갑은 (개인적으로) 기다리던 아이템입니다. 이제 손가락이 시려서 자전거 못타겠다는 말은, 통하지 않겠어요. ^^ 발열장갑 세트입니다. 옆에 있는 흰색의 물체는 바로 배터리입니다.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첫인상은~ 크네요. ㅋ 이 제품은 아웃도어 제품에 많이 활용되는 멤브레인 필름으로 만들어져서 방수가 뛰어납니다. 쉽게 마모되지도 않구요~ 손목 부분에 바람막이 기능을 기능을 보완해서 찬바람이 잘 들어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실물을 공개해볼까요? 위의 배터리가 장갑 안으로 쏘옥~ 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맘때의 라이딩은 차가워지는 몸을 덥히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추우면 나갈 엄두가 쉬 나지 않으니까요~ 다만, 오랫동안 쉴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좀 덥다거나 힘들어서 쉬려고 하면 몸이 금세 식어버려서 감기 걸리기 딱 좋거든요. 겉옷 하나 챙기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만날 브롬톤은 바로 빅리입니다. 2012년 리미티드 에디션이기도 합니다. (쌍을 이루는 가방도 함께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시죠~ S바가 좀 불편하다고 하셔서 라이저 핸들바로 교체했습니다. 많이 교체하는 아이템이죠~ 블랙 브롬톤에는 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케이블은 아이링크로 작업했습니다. 경량과 디자인을 잡는 제품이구요~ 위 전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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