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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삼각형 프레임으로 유명한 스트라이다는 <유혹하는 자전거>라는 책에서 '최고의 제품'이란 칭송을 받은 바 있죠. 이 책에서 스트라이다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함께 읽어볼까요?

 

마크 샌더스가 디자인한 스트라이다1은 1987년 영국에서 처음 선보였을 때 대단한 칭송을 받았다. 1988년 영국 사이클렉스 자전거 혁신상 시상에서 최우수 신제품상, 영국 최우수 제품상, 최우수 모델상을 받았다. 개념 자체만으로도 상업적 성공을 거둔 스트라이다1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생산되고 있다. 이 자전거는 6킬로미터 이내의 운행을 가정하고 디자인되었는데 바퀴가 작고 탑승자가 꼿꼿이 서야 하는 자세 때문에 그보다 먼 거리를 타기는 어렵다. 스트라이다 1이 기술적으로 두드러져 보이는 점으로는 톱니가 달린 벨트로 구동한다는 것과 케이블이 알루미늄 튜프 속에 들어 있다는 것, 옆면에 반사 장치를 단 혁신적인 플라스틱 바퀴, 바퀴들이  프레임의 한쪽에 달렸다는 것 등이 있다. 더 나아가서 이 자전거는 접는 데 10여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스트라이다의 제조 공장은 대만에 있으며 지금은 5세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188p)

 

 

 

바로 이 녀석이죠~ 오늘은 100m 거리에서도 알아볼 정도로 톡톡 튀는 색상의 스트라이다를 찍어봤네요. 정말 화려하죠.

 

 

 

이렇게 접힌다죠~ 가끔 보셨을 거예요. 지하철에서 저렇게 접은 채로 바퀴를 굴려 끌고 가는 모습을요. 위 모델은 5.1 LT QR+이구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

 

 

스트라이다 순정 그립입니다. 가죽 제품으로 튜닝 많이 하곤 하죠~

 

 

짜쟌~ 미니벨로에 흔치 않은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되었습니다. 제동력은 정말 끝장이겠죠?

 

 

벨트 타입의 체인입니다. 기름때 걱정 없을 거구요. 수명도 깁니다. ^^

 

 

혁신적인 플라스틱 바퀴 되겠어요. 요즘 유행하는 에어로 휠의 축소판 정도 되나요.  

 

 

꽤 유용한 짐받이입니다. 짐받이 색깔의 다양성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기다려볼 일이네요.

 

 

푹신푹신해 보이는 안장입니다. 브룩스와 같은 가죽 안장으로 교체 많이들 하십니다. 스트라이다도 브롬톤처럼 튜닝하기에 좋은 모델입니다. 가죽 느낌과 참 잘 어울려요.

 

 

LT QR+ 순정 모델에는 스탠드가 없지만, 원하시면 장착하실 수 있습니다. 요렇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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